게임스토밍/ 카드 분류하기(Card Soft)

카드 분류하기(Card Soft)

게임 목표

카드 분류하기는 정보 설계자나 디자이너가 다양한 목적으로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데 사용하는 방버이다. 예를 들어 어떤 웹사이트의 정보를 카드에 모두 적고 나서, 카테고리로 분류하면 사이트 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거나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정리할 때도 유용하다.

진행 방법

가로x세로 각 7x12cm의 색인 카드를 준비한다. 장수가 너무 많으면 참가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너무 적으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30-100장 정도가 적당하다. 한 장의 카드에는 참가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간결한 정보를 담아야 한다. 정보가 지나치게 많으면 분류하기 어렵고, 너무 적으면 게임 진행이 느려질 수 있다.

먼저 참가자들에게 빈 카드를 나누어 준다. 참가자들은 카드에 조직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적는다. 다 적었으면, 모든 카드를 취합하여 비슷한 내용끼리 분류한다. 불확실하거나 빠진 내용이 있으면 새 카드에 적어서 추가로 넣는다. 또는 필요에 따라 속해 있는 카테고리를 이동시킨다. 마지막으로 각 팀별로 카테고리에 이름을 붙여 본다.

카드는 다양한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적합성’에 따라 가장 적합한 것에서부터 덜 적합한 것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다. ‘반드시 필요한 것’, ‘있으면 좋은 것’의 2개의 카테고리로 나눌 수도 있다. 또, ‘필요성’에 따라 미리 카테고리를 정하고 그에 맞게 분류하는 방법도 있다.

활용 전략

카드 분류하기 게임이 정보를 정리하는 모든 방법을 알려 주진 않지만, 참가자들의 사고 처리 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카드 분류하기 게임은 정보보다는 사람에 더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각 팀의 서로 다른 분류 결과를 통해 정보 사이의 다양한 관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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