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밍/ 스토리보드(Storyboard)

스토리보드(Storyboard)

게임 목표

스토리보드는 가장 이상적인 미래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수많은 가능성을 상상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 가장 행복한 결말을 그리기 때문에, 특히 비전에 대해 토의할 때 유용하다. 이 외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 방법을 찾을 때, 새로운 직원을 교육시킬 때, 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발표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진행 방법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이상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낼 주제를 정한다. 그리고 마커펜, 플립차트, 받침대를 준비한다. 팀의 규모에 따라 짝을 짓거나 3-4명이 한 팀을 이루어 게임을 진행한다.

  • 이 게임은 다른 사람에게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이다. 이야기의 주제는 ‘X를 위한 이상적인 미래’이다. X는 팀, 제품, 회사 등 미리 정해 놓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서로 공유하도록 한다.

  • 각 팀별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정하고,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정의한다. 그리고 플립차트에 각 단계를 큰 이미지나 장면으로 그린다. 1장의 플립차트에 한 장면씩을 그린다. 작업 시간은 20-2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 진행자는 마감 2분 전에 시간을 알려 준다. 시간이 다 되면 모든 팀이 한곳에 모인다. 그리고 지우너자부터 발표를 시작한다.
  • 발표가 끝난 후 어떤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는지 함께 이야기한다. 여러 번 나온 이야기나 아이디어는 요약하여 정리하고, 서로의 관찰 결과, 특히 모두가 공감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활용 전략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넓은 공간의 플립차트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어렵게 느낀다. 진행자는 그림이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참가자들은 그림의 의미를 좀 더 명혹하게 하기 위해 짧은 글을 써도 된다. 또 팀 안에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그려도 된다.(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모두가 직접 그려 보는 것이다.)

발표는 여러 형식으로 할 수 있다. 회의실 벽에 모든 플립차트를 일렬로 붙여 놓고, 함께 걸으면서 해당 팀이 발표하거나, 플립차트 묶음을 한 장씩 뒤로 넘기면서 발표할 수도 있다. 여러 가지 형식을 생각해 보도록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참가자들이 행복한 결말을 상상하고, 좋은 이야기를 듣는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