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밍/ 그래픽 잼(Graphic Jam)

그래픽 잼(Graphic Jam)

게임 목표

뜻이 모호한 단어는 그것을 시각화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예를 들어 ‘컴퓨터’나 ‘넥타이’라는 단어는 비교적 쉽게 이미지화 할 수 있지만 ‘전략’이나 ‘정의(Justice)’ 같은 추상적인 단어는 해석의 범위가 넓어 시각화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픽 잼 게임은 모호한 컨셉을 시각화 하는 게임이다.

진행 방법

  • 플립차트나 화이트보드 등의 크고 평평한 게임 공간을 준비한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포스트잇과 색인카드를 나누어 준다.
  • 참가자들은 ‘품질’ 또는 ‘팀워크’ 같이 그림으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단어를 찾아 색인카드에 적도록 한다. 단어를 찾는 시간은 1-2분 정도만 사용한다.
  • 색인카드를 한 곳에 모아 무작위로 섞은 뒤 1장을 뽑는다. 그리고 거기에 적혀 있는 단어를 큰 소리로 읽은 후 게임 공간에 붙인다.
  • 2-3분 동안 위의 단어가 갖는 의미를 생각해 본 후, 그것을 포스트잇에 이미지로 그린다.
  • 포스트잇을 모아 해당 단어 아래쪽에 붙인다.
  • 거의 모든 단어를 가지고 3-5의 과정을 반복하는데, 똑같은 단어나 컨셉이 비슷한 단어는 패스하도록 한다.
  • 게임이 끝나면 게임 공간이 시각화된 컨셉으로 가득 찬 갤러리가 될 것이다. 시간을 갖고 각 단어들이 어떻게 해석되고 또 시각화 되었는지 둘러본다.
  • 진행자는 특정 포스트잇을 지정하면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또 해당 단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질문하면서 토의를 이끌어간다. 어떤 단어가 시각화하기 쉬웠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물어본다. 마지막으로 업무에 적용한 시각화 기법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도록 한다.

활용 전략

이 게임에 필요한 시간은 참가 인원, 그들이 만들어 낸 단어의 수, 컨셉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진행자가 상황에 맞는 적당한 소요 시간을 정해야 한다. 또 게임이 끝나갈 때쯤 시각화 하고 싶은 컨셉이 더 있는지 확인해 보고 있다면 시간을 더 주도록 한다.

게임이 끝나면, 아이디어와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사용한 창의적인 과정이나 기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