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밍/ 사전 검토(Pre-Mortem)

사전 검토(Pre-Mortem)

게임 목표

의도와는 상관없이 프로젝트가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될 때가 있다. 보통 이런 경우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가고 나서야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다. 즉, 사후 검토를 하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프로젝트의 참가자들 중 일부는 전에도 똑같은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사전 검토 게임의 목표는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이다. 특히, 위험 요소를 분석하는 다른 형식적인 방법과 달리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직관에 따라 일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진행 방법

이 게임은 모든 참가자들이 프로젝트의 목표와 계획을 이해했을 때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다음과 같은 간단한 질문으로 게임을 시작하도록 한다. ‘무엇이 잘못될까?’ 또는 좀 더 극단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최악의 결과를 내게 될까?’라고 질문할 수도 있다. 이런 질문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을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직관적으로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기회를 제공한다. 팀의 규모가 작으면 간단한 토의를 통해 문제를 파악할 수도 있고, 규모가 큰 팀은 포스트업이나 목록 만들기 활동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게임을 마칠 때는 문제와 위험 요소 목록에 순위를 매기거나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험 사항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할지 결정한다. 이후의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도 이 위험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다루도록 한다.

활용 전략

프로젝트 초반에는 팀원들의 추진력과 열정이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에 실패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는다. 부정적인 생각은 되도록 피하고 긍적적인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이 게임은 실행력이 가장 좋을 때 사전 검토를 해봄으로써, 과거에서 배운 경험을 참가자들이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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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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