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밍/ 단어 캠프파이어(Campfire)

단어 캠프파이어(Campfire)

게임 목표

많은 직장인들이 새로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운영 매뉴얼을 읽거나 e-러닝 교육 등을 받는다.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 중에 ‘스토리텔링’이라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그 어떤 교육보다 동료와 업무상의 경험을 나누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단어 캠프파이어는 우리의 천성에 맞게 직장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하면서 여러분은 시행착오, 실패와 성공, 경쟁, 사내 정치, 팀워크 등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캠프파이어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교육 게임이며, 직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진행 방법

  • 먼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10-20개의 단어(또는 문장)를 찾아 포스트잇에 적고, 이것을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시작한다. 단어는 ‘협력’, ‘도전’, ‘첫 출근’, 출장’, ‘흥미로운 프로젝트’, ‘기회’ 같이 의미가 긍정적 혹은 중립적인 것이 좋다.
  • 모든 참가자들이 볼 수 있도록 포스트잇을 벽에 붙인다. 이 벽이 바로 캠프파이어 장소이다. 참가자들은 1-3분 정도 벽을 둘러보면서 1가지 단어를 선택하고,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준비한다. 그리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나간다. 우선 진행자가 먼저 단어를 하나 골라 벽에 붙이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 이제 진행자가 지원자를 뽑는다. 지원자는 단어를 하나 선택하여 첫 번째 단어 옆에 붙이고, 관련 이야기를 해나간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 발표자는 자신이 선택한 단어를 먼저 큰소리로 읽은 후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야기를 경청하고, 중간에 떠오르는 단어나 이야기를 여분의 포스트잇에 적는다. 벽에 있는 포스트잇 중에서 하나를 가져와도 된다.
  • 첫 번째 참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끝내면 다른 참가자가 자원해서 자신의 포스트잇을 이어서 붙이거나 벽에서 하나를 떼어서 붙인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선택한 단어나 문장을 큰 소리로 읽고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 이런 식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다 함께 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마치 모닥불을 가운데 두고 빙 둘러앉아 캠프파이어를 하듯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한다. 이야기를 언제 끝낼지는 적당히 판단한다. 이야기가 끝나면, 전체 참가자에게 이야기를 통해 얻는 교휸이나 마지막으로 추가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 물어본다.

활용 전략

진행자의 역할은 참가자들이 업무와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게 격려하는 것이다. 또, 이야기가 중간에 끊기면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도록 한다. 분위기상 참가자들의 감정 해소가 필요하다면 이야기를 다소 부정적인 방향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단, 게임의 최종 결과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단어 캠프파이어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확장해 가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교육적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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