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밍/ 열린 공간(Open Space)

열린 공간(Open Space)

게임 목표

열린 공간 게임은 발표 주제와 일정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대규모의 이벤트를 주최하는 것이다. 발표 주제는 이벤트 현장에서 게시판 형식을 이용하여 결정한다. 모든 것이 현장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파격적인 주제가 나올 수도 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발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된다. 인원이 적을 때는 아주 간단하게 이벤트를 열 수 있다. 단, 참가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기 때문에 주최자는 행사의 상당 부분을 참가자들이 직접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진행 방법

준비:열린 초대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는 바로 필요한 분야의 사람들을 찾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초대하면 중요하고 복잡한 문제를 좀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게시판 만들기

먼저, 참가자들은 원형으로 앉아서 일정을 만든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고 싶은 참가자들은 시간과 장소를 적어 게시판에 공지한다. 모두가 이 게시판을 통해 자발적으로 토의 일정을 만들고, 또 참가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일정을 맏늘면 60-90분 정도 걸린다.

양발의 법칙

하나의 세션은 보통 90분간 진행되는데, 진행자가 상황에 맞게 적당히 조절할 수 있다. 진행자는 다름 사람들이 언제든지 토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기록한다. 참가자들의 경우 지켜야 하는 규칙이 하나 있는데, ‘양발의 법칙(the Law of Two Feet)’이라는 규칙이다. 이것은 자신이 어떤 세션에 참여했는데 배울 것도 없고 기여할 것도 없다면, 자유로운 양발을 이용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는 의미이다. 이 규칙은 참가자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과 동시에 배움과 기여에 대한 책임 또한 강조한다.

결과 모으기

행사를 종료하는 방시은 다양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열린 행사의 결과가 보고서 형태로 정리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신 행사를 시작할 때처럼 원형으로 다시 모여 각자가 느낀 것을 공유하고, 또 다음 단계를 위해 생각한 것을 이야기 하도록 한다.

활용 전략

열린 공간 게임에서는 다음의 4가지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 누가 오든 그 사람이 바로 적임자이다. 중요한 것은 조직도상의 위치가 아니라 열정이다.
  • 언제 시작하든 바로 그때가 최적의 시간이다. 차으이력과 영감은 시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지난 일은 모두 사연이 있기 마련이다. 지나간 일이나 놓친 기회를 원망하는 대신 미래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 행사가 끝났으면 그야말로 끝난 것이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일에 매진한다.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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