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밍/ 선순환(The Virtuous Cycle)

선순환(The Virtuous Cycle)

게임 목표

선순환 게임의 목표는 기존의 프로세스를 보다 가치있는 프로세스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프로세스는 몇 개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각 단계가 구분이 되며, 또한 불필요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내부 프로세스에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특정 프로세스가 끝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무도 모를 수도 있다. 이러한 모든 경우에 선순환 게임을 활용할 수 있다.

진행 방법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모든 참가자들이 현재의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참가자들에게 게임을 설명한다. 이 게임은 현재의 프로세스를 블랙박스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블랙박스는 프로세스의 내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 수 없고, 다만 그 결과물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 먼저, 프로세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본다. 중간 크기의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각 프로세스의 단계를 적는다. 그리고 각 포스트잇을 화살표로 연결하여 한 줄로 만든다
  • 참가자들은 프로세스의 앞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해 본다. ‘누가 관련되어 있는가?’,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또, 프로세스가 끝난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프로세스의 결과물로 어떤 것이 만들어지는가?’, ‘가능한 결과물은 어떤 것이 있는가?’
  • 각자 자신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어 프로세스의 앞쪽과 뒤쪽에 붙인다.
  • 프로세스의 제일 마지막 끝을 다시 시작 부분과 연결한다. 이 연결선은 프로세스의 라이프 사이클이다. 이 사이클을 보고 ‘마지막 단계에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 그림에서 놓친 것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을 해본다.
  • 이제 참가자들은 가능성과 기회를 탐구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다시 한 번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그것을 연결선 위에 붙여 놓고 함께 토의한다.

탐구한 결과와 새로운 질문 목록을 정리하면서 게임을 마무리한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내부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새로운 개선 아이디어를 찾아내도록 한다.

활용 전략

선순환 게임을 할 때는 게임에 알맞은 프로세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자 경험과 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프로세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적당한 사람을 참여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세스와 상관이 별로 없는 외부 요소는 게임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세스의 내부가 아닌 외부의 시각에서 감각적인 변화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