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밍/ 누가, 무엇을, 언제 매트릭스(Who, What, When Matrix)

누가, 무엇을, 언제 매트릭스(Who, What, When Matrix)

게임 목표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다만, 일을 하다 보면 의도와 다르게 책임을 회피하게 될 때가 있다. 실행을 위한 시간이 없고, 무엇이 필요한지 모르겠고, 누가 그 일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를 대기도 한다. 누가, 무엇을, 언제 매트릭스 게임은 토의 방향을 ‘누가, 무엇을, 언제’의 3가지에 집중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한다.

진행 방법

플립차트나 화이트보드에 누가, 무엇을 언제 매트릭스를 그린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무엇(완료되어야 하는 일)’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데, 이 게임에서는 ‘누가(실행할 사람)’를 첫번째로 생각한다. 일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을 표에 쓴다. 다음은 ‘무엇을’ 칼럼에 각자 실행해야 할 업무를 구체적으로 적는다. 거의 모두가 하나의 업무만 담당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개의 업무를 적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제’ 칼럼에 구체적인 마감 일정을 적는다. 누가 칼럼을 먼저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해야 할 일을 먼저 적으면 사람들은 그 일에 대해 별로 책임감을 느끼지 않게 된다. 그러나 사람을 먼저 쓰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우선, 회의실에 모인 사람들이 그 업무에 대한 책임자라는 것이 명확해 진다. 그리고 동료들 앞에서 자신이 책임자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것은 신뢰성을 만들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게끔 만들어 준다. 또한,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리 된다.

활용 전략

누가, 무엇을, 언제 매트릭스를 완성하고 나면 참가자들은 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서로의 업무량도 한눈에 보게 되어, 업무 분담을 할 수도 있다. 담당 업무가 비교적 적은 동료에게 도움을 구하거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에게 자발적으로 손을 내밀 수도 있는 것이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매트릭스를 이메일로 공유하여 담당자들이 보다 책임감을 갖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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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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