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8

빡빡이들 잔뜩 나오는 스펙타클한 액션 영화. 전편(7편, 폴 워커의 유작)은 꽤 재미나게 봤는데, 이번 편은 뭐 좀 그냥 그랬다.

보통 영화 시리즈가 성공해서 주연 배우가 무게를 잡기 시작하면 영화가 망가진다는 느낌이 드는데 –내가 보기엔 007 스펙터가 그랬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공동 제작자로 나오더라– 분노의 질주 8도 약간 그런 느낌. 한정된 자원(러닝 타임) 속에서 누군가가 힘을 가져가면 다른 누군가는 망가질 수 밖에 없으니까. 관객이 영화를 보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적 해소를 위함이지 배우의 강함을 보기 위함이 아니다.

딱 하나 마음에 드는게 있었다면 샤를리즈 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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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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