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

매우 잘 만든 액션 수작. 개인적으로 전편은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 평가만큼은 아닌데’ 싶었는데, 이번 편은 참 좋았다. 호불호 갈린다던 미국식 유머도 개인적으로 참 좋았음. 어이없음과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연출되는 유머 코드가 참으로 내 스타일. –여기에 말장난까지 끼면 최고! 그래서 <빅 쇼트>나 <뉴스룸> (드라마) 같은 컨텐츠를 참 좋아함.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후반부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참 짜임새 있고 센스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최근에 공개된 킹스맨 2 예고편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최고의 또라이 센스를 가진 감독이 매튜 본이라 생각 하는데, 그에 준할만 하다고 생각 했음.

영화 내용 뿐만 아니라 음악도 참 마음에 들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이런 류의 음악이 참 좋아지는 것 같다. 귀에 부드럽게 꽂히는 음악.

[s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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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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