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중독의 원리

1부

  • 중독은 대단히 다양한 것들이 있음.
    • 음식 중독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중독도 있다.
  • 중독 중 80%는 도파민(Dopamin) 때문
    • 하나 더 보면 세로토닌 (Serotonin)
    • 굳이 더 봐서 아편(Opioid)과 대마(Cannabinoid)까지 보면 거의 끝
    • 수용체 관점에서 볼 경우
  • 도파민은 뇌의 측좌핵의 VTA, Nucleus Accumbens 영역에서 관장.
    • 이건 모두 파충류의 뇌에 속함. 파충류의 뇌는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 (척수 위의)
    • (이런걸 보면 파충류의 뇌가 전두엽에 보상을 주는 것처럼 보인다. 처음엔 이래서 파충류의 뇌가 보스고 신피질이 직원인가 싶었는데, 결정권이 신피질에 있음을 생각해 보면 민주정에서의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결정은 신피질이 하고 결정을 잘하면 파충류의 뇌가 지지를 보냄)

  • 도파민은 보상, 세로토닌은 무드를 관장
    • 도파민은 전두엽 부위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데, 세로토닌은 뇌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침
    • 도파민은 즉시적이고 세로토닌은 좀 길게 감
  • 도파민 분출이 일반적인 것보다 술보다 섹스가 크고, 마약이 제일 큼
    • 술 200%, 섹스 300%, 마약 600%
  • 신경전달 물질은 역치를 넘어야 작용이 됨.
  • 뇌의 감정을 지배하는 물질은 3가지
    • 노르아드레날린(행동), 세로토닌(무드), 도파민(보상)
  • 감각 세포의 끝에 있는 센서에 모양이 맞는 분자가 결합되면 뇌로 신호가 전달 됨.
    • 센서에서 나가는 것은 전기 신호
  • 구루탐산이 혀에 있으면 감칠맛을 느끼게 하고, 뇌에 있으면 신경전달 세포가 됨.
    • 분자 그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고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활동이 달라짐
    • (맥락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것)
  • 신경세포는 모양이 많이 다르다.
    • 숲처럼 생긴것도 있고 (이런 애들은 연결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신호를 통합하는 역할을 함. 얼굴이나 손을 관장하는 애들은 이렇게 생김)
    • 나무처럼 생긴 것도 있고 (여러군데서 받아서 여러군데로 보냄)
    • 책에서 나오는 길게 생긴 뉴런 모양도 있음 (신호를 어디선가 받아서 먼 곳으로 보냄. 일종의 고속도로).
  • 뇌는 세포가 엄청 많고 그것들이 서로 엄청 연결되어 있는 것일 뿐이다.
  • 신경세포 연결은 시냅스를 통해 연결 됨.
    • 시냅스에서 신경전달 물질 (화학 물질)을 다음 뉴런에게 보냄.
      • 뉴런 사이에서는 전기 신호, 뉴런과 뉴런 사이는 화학 물질
    •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방출한 후에 그걸 다시 회수 해야 함
      • (이걸 회수 못하게 막으면 화학물질이 많이 분출되는 상태가 되고 이래서 high한 상태가 됨)
  • 신경세포 연결은 A 뉴런에서 B 뉴런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심지어 B에서 다시 A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음.
  • 신경 전달은 나트륨을 이용
    • 1/100초 동안 나트륨이 쏟아진 후에, 그걸 다시 회수함. 자원을 아껴 써야 하니까.
    • 컴퓨터는 초당 기가 단위
    • 다만 뇌는 병렬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조단위로 연산이 됨.
  • 나트륨은 Na+이기 때문에 흥분, 염소는 Cl- 이기 때문에 억제
    • 소금은 NaCl 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엄청 중요함. 염소는 염분을 섭취하기 위해 절벽을 오름.
  • 나트륨이 들어가면 전위차가 발생해서 신호가 진행 됨.
  • 대부분의 감각은 시상을 지나는데, 후각은 시상을 안 지나고 바로 해마로 감
    • 미각은 시상과 해마로 바로 감
    • 내장의 감각은 시상 하부로 감
    • 시상에서 감각을 받으면 다른 감각기관으로 정보를 보내서 상태를 바꿈.
  • 안와전두피질에서 동기를 관리 함. (뇌량하피질도 관여)
    • 안와전두피질에서 VTA에 신호를 줘서 도파민이 분출되게 함.
  • 기억을 하는거는 강한 쾌감이거나 반복이거나
  • 도파민이 어딘가에서 나오면 다른쪽의 행동은 빠져들지 않게 됨.
    • 공부 중독이나 알콜 중독이나 결국 메커니즘은 똑같은건데, 전자는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후자는 그렇지 않다.
  • 도파민이 나오면 회수를 해야 하는데, 코카인이 회수 통로를 막아서 도파민이 넘치는 상황이 됨.
    • 도파민이 쉽게 나오지 않는데, 마약 같은거는 쉽게 도파민이 넘치는 상황을 만듦.
  •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시스템이 있음.
    • 우리는 1년에 500kg를 먹는데, 어느 해는 50kg를 더 먹거나 덜 먹을 수 있는데, 체중은 큰 차이 없이 유지가 됨.
    • 건강이라는 것은 항상성을 잘 유지하는 것.
    • 이는 도파민을 유지하는데도 같은 원리가 적용 됨.
    • 이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함부로 건드리면 큰일 남.
  • 굴탐산(MSG에서 나오는거)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사용 됨.
    • 신경 전달 물질의 50%는 굴탐산
  • 굴탐산이 많이 나와서 활성화가 많이 된다고 뇌세포가 죽지는 않음.
    • 굴탐산은 다음 뉴런의 통로만 열어줄 뿐이고 열리면, 그 안으로 나트륨이 들어가고 Cl이 나오면서 신호 전달이 됨.
    • 이때 칼슘이 같이 들어가면 내부 교란이 되어서 뇌세포가 죽을 수 있음.
  • 일반적인 혈관은 중간중간 틈이 있어서 영양분이 빠져나가는데, 뇌의 혈관은 다른 부위와 달리 astrocyte이 중간 관문이 되고 (뉴런의 시냅스 부위를 감싸고 있음.) 약속된 몇가지 (주로 그루타민) 성분만 뉴런에 보내줌.
    • Astrocyte를 통과할 수 있는 물질만 뇌로 들어감. (마약 성분은 그걸 통과해서 뇌에 영향을 미침)
    • 뉴런이 일을 안한다고 하면 Astrocyte가 영양분을 끊고, 그러면 뉴런은 영양분이 없어서 고사 됨.
  • 대부분의 뉴런은 대부분 하루 종일 신경 전달 (Pumping)만 함.

2부

  • 모르핀보다 100배 강한 물질이 발견됐는데, 그게 엔도르핀
    • 모르핀은 아편에서 뽑아냄
    • 엔도르핀의 성능은 모르핀의 100-800배로 본다
    • 모르핀 수용체가 발견됐는데, 그게 왜 있었을까 했더니 원래 엔도르핀이라는게 있었고 그거의 수용체였는데, 그게 모르핀도 작용하는 것.
    • 결국 화학물질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게 수용체에 얼마나 잘 결합되는 구조이냐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함.
  • 수용체 자체는 4가지 뿐인데, 우연히 그걸 통과하는 물질이 많음.
  • 호밀빵에 곰팡이 피고 상한 것에 마약 성분이 발생하는데, 옛날에 먹을거 없던 시절에 그걸 먹고 환각에 시달렸음.
    • 이것 때문에 마녀사냥이 일어나기도 함.
    • 실제로 환각을 느낀 사람이 스스로 마녀라고 고백해서 재판 당함
    • 화학 성분을 성기에 문지르면 더 흡수가 잘 되어서 지팡이 타고 다니는 마녀 이미지가 만들어짐.
  • 코카인은 재흡수를 막는거인데, 그 외에 분출을 많게 하는 등 흥분을 강화 시키는 방법이 여러개 있음.
  • 페로몬은 특별한 물질이 아니고 특별한 약속
    • 연어가 수천km를 가게 하는 이유, 나비가 꽃을 찾아가는 이유가 다 마찬가지.
  • 죽을 때는 엔도르핀을 억제하고 있던게 다 풀리면서 환각을 보게 됨.
  • 뇌는 많고 적음만 있을 뿐, 선악은 없다.
    • 어느게 보상인지 어느게 중독인지 알 수가 없음.
    • 어떨 때는 영웅이 되고, 어떨 때는 또라이가 됨. 맥락이 결정한다.
  • 보상의 불확실성이 중독률을 높인다.
    • 계속 똑같이 좋으면 지루해지는데, 좋았다가 나빴다가를 반복 하면 중독 됨.
  • 나이가 들수록 도파민이 잘 안나오기 때문에 어릴 수록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음.
  • 뇌는 6살 때 신경 세포가 제일 연결이 많아서 스스로도 통제가 안 됨.
    • 이후로는 불필요한 연결을 가지치기 함
    • 이래서 미운 7살이라는 말이 있다.
  • 기억도 어렵지만, 잊는건 불가능하다. (트라우마)
    • (사실 아주 오래전 기억도 전기자극을 주면 활성화 된다는거 보면 잊는게 아닌 것 같다. 인출이 쉽지 않을 뿐. 장기기억으로 넘어간다면 저장 자체는 영원히 되는 듯)
  • 꿈은 해몽이나 해석의 대상이 아니다.
    • (시각 체계의 부산물일 뿐)
  • 서번트 증후군은 억제가 잘 안되는 것 뿐
    • 일반적인 사람들은 억제가 되서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함.
    • 죽기 전에 인생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데, 일상적인 상황에서 뇌가 그정도로 활성화 되면 과부화가 걸려서 죽는다.
  • 사랑에 빠진 뇌나 마약에 빠진 뇌나 설탕에 빠진 뇌나 동일하다.
  • 고통과 쾌감은 많은 회로를 공유한다.
    • 너무 심한 고통일 경우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엔도르핀이 나옴.
    • 매운맛 중독 = 고통의 중독 = 쾌락의 중독
  • 뇌의 배선은 정교함보다 효율성을 추구한다.
    • 차가운 것과 뜨거운 것을 구별하는게 겨우 차이가 있을 뿐.
    • 차가운 것도 뜨거운 것도 고통이다. 아주 차가운 것은 아주 뜨거운 것과 같은 고통이 느껴진다.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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