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의 근원은 시퀀스(sequence)다
- 시퀀스는 서열과 유사
- 기억의 과정 (sequence)
- Encoding (부호화)
- 언어, 시각, 음악 등 다른 형태의 감각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해 그 정보를 어떤 체제 안으로 변형시키는 과정
- Storage (저장)
- 부호화된 정보를 기억 체계 속에 유지시키는 것
- Consolidation (공고화)
- 초기에 습득한 기억의 흔적을 안정시키고 확고하게 형성하는 과정
- Retrieval (인출)
- 장기기억에서 정보를 찾는 탐색 과정 혹은 장기 기억에서 작업 기억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
- Encoding (부호화)
- 사건 학습
- 망막, 후각, 청보 등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가 신피질에 저장된 후에 해마(내측두엽, MTL, Medial Temporal Lobe)까지 온 것이 학습의 첫 단계
- 사건 결합
- 학습 된 정보는 사전 기억과 결합 됨
- 내가 기존에 가졌던 경험과 새로운 경험을 link함. 이때 link가 안되면 기억에 안 남음.
- 결국 기억은 기존에 내가 어떤 기억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짐.
-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은 사람은 새로운 음악을 들어도 기억을 잘 하지만, 음악에 대한 조예가 없는 사람은 기억을 못 함
- 때문에 기억은 부익부 빈익빈
- 결합 고리가 많을 수록 연결이 잘 되는 것.
- 새로운 정보가 사전 기억과 결합이 되면 즐겁다. 도파민이 분출 된다.
- 공고화 (경화)
- 사건과 독립적으로 공고화가 이루어짐
- 기억된 요소들이 패턴 분리 (pattern separation)가 됨. 전에 봤던 것과 비슷하지만 다른 것을 구분하는 것. 개별적인 요소들로 기억 됨.
- 그 후에 해마(hippocampus)에 의존하지 않고 장기 기억으로 넘어감. (신피질로 감)
- 해마는 기억을 저장소가 아니다. 장기기억을 저장하는 곳은 대뇌피질 전체.
- 모든 기억을 저장하기에는 이미 해마에 축삭이 너무 많음.
- 해마는 encoding, retrieval 단계에만 관여함.
- 사건 회상 (인출)
- Full Cue(전체 단서), Partial Cue(부분 단서)를 바탕으로 기존 기억을 인출함
- 현실의 대부분의 경우 부분 단서가 주어짐
- 부분 단서만 봐도 예전에 함께 저장되었던 기억이 같이 흥분 됨.
- 그렇게 같이 떠오른 기억들이 모두 MTL과 다시 연결 됨.
- Full Cue(전체 단서), Partial Cue(부분 단서)를 바탕으로 기존 기억을 인출함
- 시상 (thalamus)
- 뇌의 중앙에 있어서 감각을 중계함.
- 척수에서 올라온 모든 감각 정보가 시상을 통해 신피질로 전달 됨.
- 시상이 radiation(복사, 전자기파에 의해 열이 매질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달되는 현상) 한다.
- 기억은 사라져도 뇌에는 대미지가 없다.
- 우리는 기억을 잊어버린게 아니라 애초에 기억을 못한 것이다.
- 기억을 못했기 때문에 인출이 안되는 것.
- 애초에 encoding을 안한 것. 주의 집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이 안된거고 그래서 인출을 못하는 것이다.
- 기억 용량은 무제한
- 일화 기억 (episodic memory)
- 개인의 경험, 즉 자전적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사건이 일어난 시간, 장소, 상황 등의 맥락을 함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