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책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진중권 지음의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입니다
근래 놀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중 진중권 교수의 이런 책이 있다고 해서 읽게 되었는데
제가 기대하던 내용과는 다른 내용의 책이라 좀 난감했던 책입니다
물론 책 자체가 나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 책은 미학 오디세이로 유명한 -사실은 미학오디세이보다 다른 것으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미학자 진중권 교수가 예술에 드러난 놀이의 모습 대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고대부터 존재하던 놀이의 종류와 그 놀이가 예술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일단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은 7가지 무지개 색을 뜻하는 7개의 단원이 각 하위 단원을 가지는 구성의 목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Red – 우연과 필연
Orange – 빛과 그림자
Yellow – 숨바꼭질 (여지꺼서 숨'박'꼭질로 알고 있었는데 숨'바'꼭질이 맞더군요)
Green – 수수께끼
Blue – 사라짐의 미학
Navy Blue – 순간에서 영원으로
Purple – 다이달로스의 꿈

목차를 이렇게 써놓고 보니 당췌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군요
 -하위 목차까지 썼으면 이해가 되셨을지도 모르겠으나 너무 길어서 생략했습니다
위의 목차에서 나오는 내용은 놀이의 분류를 뜻합니다
다시 말해 빨강의 우연과 필연이라는 부분은 우연적인 필연적인 놀이들 
예컨대 주사위 놀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같은 원리로 빛과 그림자 부분은 카메라, 영사기, 그림자 놀이 등이 다뤄지고 있지요

어쨌든 이 책은 진중권 교수가 쓴 책이니 만큼 재미있게 읽을 만 합니다 
진중권 교수의 유머나 책에 소개된 삽화 등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지요
저처럼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으시려 한다면 다소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그냥 교양 정도로 여기고 읽으시면 괜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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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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