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e Interface

책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제프 레스킨 지음, 이건표 옮김의 'Humane Interface'입니다
훌륭한 인터랙션을 지닌 것으로 유명한 -사실 전 안 써봐서 모릅니다만- 매킨토시와 캐논 캣의 개발자인 저자가 쓴 인터페이스에 대한 책이지요

사실 책 설명은 그냥 인터페이스라고 되어있지만 저는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제가 이해하고 있는 인터랙션에 대한 것과 동일하였기 때문에 그냥 인터랙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 이해하고 책을 읽었습니다
 -책 자체가 오래 전에 나온 책인데 당시엔 인터랙션이라는 단어를 안 썼기 때문이 아닐까 정도로만 이해했습니다
실제 책을 읽어보면 책 내용이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이나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거야'와 비슷한데 그보다는 좀 더 세부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 좀 다릅니다

그럼 책을 살펴 보겠습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하나의 장은 다시 몇 개의 하위 목차를 지니고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 인터페이스의 본질
2장 인지 공학과 주의 소재
3장 의미, 모드, 단조성과 신화
4장 정량화
5장 단일화
6장 탐색과 인간 중심 인터페이스의 또 다른 측면들
7장 그밖의 인터페이스 이슈들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책의 앞부분에서는 다소 개념적인 내용을 다루고 이후 4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좋은 인터페이스 -인터랙션- 을 위한 방법을 세부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뭐 제목만 봐도 아시겠지만 인터페이스 -인터랙션- 가 무엇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고
2-3장에서는 이후 전체의 장에서 반복 되는 개념인 주의 소재, 모드 등의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4장에서는 공식을 이용한 인터페이스의 정량적인 분석
5장에서는 본격적인 인터페이스 -인터랙션-의 방법
6장에서는 인터페이스 -인터랙션- 의 사례
마지막 7장에서는 소프트웨어를 넘어선 개발 환경이나 하드웨어 등의 인터페이스 -인터랙션- 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통 웬만한 인터랙션 책은 개념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좀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는지라 꽤나 어려운 책입니다
특히 4장의 정량화 부분은 사용자의 반응을 수치화 한 것을 넘어서 -키누름 시간은 몇 초, 포인팅 시간은 몇 초 등등
열역학 법칙을 이용한 사용성의 효율을 구하는 공식까지 나오는지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요

가볍게 보고 넘길만한 책은 아닌지라 인터랙션 개념의 시작을 이 책으로 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방법적인 것을 잘 정리한 책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론을 넘어선 내용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꽤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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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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