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댄 브리운 지음, NHN UX Lab 역의 'UX Design Communication' 입니다
뭐 이래저래 UX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읽게 된 책인데 내용이 웹쪽에 치중되어있는 관계로 저에게는 아쉬움이 좀 남았던 책입니다
사실 이 책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UX관련 책들이 웹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아무래도 게임 쪽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UX의 기본적인 개념만 익혀두고 추가적인 이해는 별도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지요

이 책은 UX에 대한 개념을 다루는 책은 아니고 좀 더 실무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데 그 중에서도 문서화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방법들의 문서화를 어떻게 한다는 내용인 것이지요

간단하게 책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장 – 들어가기
2장 – 페르소나
3장 – 사용성 테스트 계획서
4장 – 사용성 보고서
5장 – 경쟁사 분석
6장 – 컨셉 모델
7장 – 컨텐츠 인벤토리
8장 – 사이트 맵
9장 – 플로우 차트
10장 – 와이어 프레임
11장 – 화면 디자인

책 구성 상 2장 ~ 4장까지는 사용자 니즈 문서, 5장 ~ 7장까지는 전략 문서, 이후 8장 이후는 디자인 문서로 분류를 하고 각 장은 다시 레이어별로 구분된 문서화 방법, 프레젠테이션, 맥락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이 좋고 –프레젠테이션 부분은 사실 좀 의아했지만–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있기 때문에
아마 웹 분야에 종사하는 분이시라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 했습니다

다만 머리말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게임 쪽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위 내용들을 변형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고 또 추가적인 이해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해 아쉬웠고 
 –물론 다루는 내용이 저에게 전혀 쓸모 없었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맙시다
오히려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UX의 개념을 일깨워주고 웹을 넘어선 좀 더 범용적인 –게임 플레이와 같은 높은 수준의 인터랙션까지 다룰 수 있는– 방법론을 다루고 있는 책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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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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