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09

예술가들의 유명세는 작품이 아닌 친구 덕분

어차피 진공 상태에서 어느 날 갑자기 유명해질 수 있는 현대인은 없다. 그럼에도 예술가의 창의성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 그리고 여기에 예술 시장 안에서의 자기 위치를 찾고 주목을 끌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인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비단 예술 뿐만이겠는가? 세상에 자신을 부지런히 알려야 함과 동시에, 세상에 알려졌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실력도 갖춰야지.

주요국 부유세 도입과 시사점

부유세를 도입한 다수의 국가들이 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미국에서는 부유세가 새로운 정책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음. 부유세를 유지하고 있는 스위스, 스페인, 노르웨이 등 3개국과 비교할 때 미국 워렌 상원 의원의 부유세 방안은 상대적으로 적용 대상은 축소하면서 세율은 인상하는 특징을 보임. 부유세 도입은 부(富)의 불평등 심화 대처 및 적정 수준의 세수 확보 차원에서 타당성이 뒷받침될 수 있으나, 실제 도입에 있어서는 재정 및 경제 환경에 대한 중분한 검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전제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됨.

사실 엄밀히 말해서 불평등 했던 시기가 훨씬 길었음을 생각해 보면, 불평등한 시기가 자연스러운 상태이고, 불평등 하지 않았던 시기가 예외적인 상태였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다만 자연스러운 상태가 바람직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불평등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도입하는 노력은 해야지

뉴런은 왜 에스트로겐을 만들까

그런데 우리 뇌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에스트로겐이 꽤 존재한다. 특히 시상하부, 편도체, 해마, 대뇌피질에서 수치가 높다. 여성에 비해 남성은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당히 낮은데(여성호르몬이므로 당연하다) 유독 뇌에서 비슷하게 존재한다는 건 미스터리였다. 그러나 뉴런(신경세포)이 직접 에스트로겐을 만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미스터리는 풀렸다. (중략)

사실 연구자들은 이런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 에스트로겐이 관여하는 유방암의 경우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쓰면 효과가 있다. 그런데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가운데 기억 장애를 부작용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난소에서만 아로마타제를 억제해 (유방에 작용하는) 에스트로겐을 만들지 못하게 하면 좋을 텐데 뉴런에서도 작용해 (시냅스 형성에 작용하는) 에스트로겐도 못 만들게 하기 때문이다.

신기하네

스타벅스 효과? 그런거 없다~

스타벅스가 들어서지 않은 곳들이 65%가 올랐는데 스타벅스가 들어선 곳이 96%가 올랐다 해서 이 31%의 갭 차이가 스타벅스 효과라고 주장한다면 이는 정말 말도 안되는 어거지다. 실험은 언제나 대조군이 필요하다. 그런데 질로우의 연구는 그 대조군이 빠져있다. 따라서 질로우의 저 연구라고 발표한 내용은 사실상 아무말이나 다름 없는 내용이다.

이에 관해선 과거에 따로 비판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예전에 쓴 글처럼 던킨도너츠라는 대조군을 두면 스타벅스의 효과는 매우 보잘것 없는 것으로 추락한다. 고점과 저점을 관찰 시점으로 잡으면 3%의 차이에 불과하고 심지어 저점에서는 스타벅스의 상승률이 더 낮다.

그렇다고 합니다.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사람/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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