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16

정계서 블록체인 주목하는 이유

그럼 투표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것에 어떤 이점이 있을까? 두 가지 이점이 있다. 첫째는 시민의 직접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점이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로 구성된 플랫폼이다. 다시 말해,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오프라인 투표의 제약사항인 ‘장소’와 ‘시간’을 극복할 수 있게 한다. (중략)

블록체인 기반의 투표는 온라인 투표와 달리 중앙 관리자가 없다. 다시 말해, 투표 조작 위험이 거의 없다. 대신 합의 알고리즘이 적용돼 투표의 정보 불일치 (왜곡)를 방지해준다.

블록체인은 결국 신뢰 시스템을 혁신한 것인데, 화폐는 사실 정부가 보증하는 것이 이미 있고 은행의 신용 창출 시스템이 경제를 구성하는 강력한 힘이기 때문에 화폐로서 블록체인의 역할은 사실 커 보이진 않음. 오히려 그 ‘신뢰 시스템’이 필요한 다른 분야에 적용하면 효용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투표가 바로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

중국, AI연구 미국 따라잡나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 조사기관인 앨런 AI연구소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정상급 논문에서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용횟수를 따져 상위 10%를 차지한 AI 논문에서 미국은 점유율 29%로 선두를 지켰으나 중국은 26%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미국이 1982년 이 순위에서 47%로 압도적 우위를 누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의 가파른 추격세가 드러난다.

이미 중국은 IT 선진국이고, AI는 특성상 수학이 중요함을 생각해 보면 미래 AI를 선도하는 나라는 중국이 될 것이라 생각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

중국의 유전자편집 기술 수준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실험용 영장류를 키우고 있는 나라다. 또한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를 소재로 갖가지 실험을 진행하며 유전자 편집 관련 논문 중 90% 이상을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중략)

박사의 말대로 수년 전까지 생명공학 분야에 있어 미국과 중국 간의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상황에 비추어 그 실력 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중이다.

어쩌면 AI보다 유전자 편집에서 중국이 미국을 더 빨리 앞지를 수 있겠다 싶기도 하다. 기술력의 차이보다 실험에 대한 윤리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 유전자 편집은 아무래도 실제 실험 케이스가 중요할 텐데 그 양에서 중국이 압도.

요즘 내가 생각하는 미래 키워드 4가지가 자율주행차, 유전자 편집, 그래핀, 셰일가스인데, 적어도 2개는 중국이 선도할 것으로 생각 됨.

복리는 지루하다. 참느냐, 못 참느냐 성패를 가른다.

유명한 올림픽 역도 코치는 이렇게 물은 적이 있었다. “최고의 선수와 그 밖의 선수들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그러면서 놀라운 답을 내놓았다. “매일매일 똑같은 역기를 반복해서 들어 올리는 지루한 연습을 참아낼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비단 투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통용되는 이야기. 괜히 성공한 사람들이 한결 같이 강조하는 것이 ‘인내심’이 아니다. 잠깐 성공할 수는 있어도 오래 성공을 유지하려면 지루함을 견디고 인내심을 발휘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머리와 뇌가 재생되는 유형동물의 비밀

단순한 신체구조를 지닌 동물들이 흔히 그렇듯이 유형동물 역시 뛰어난 신체 재생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심지어 뇌를 포함해 머리가 잘려 나가도 생존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아예 새로운 머리와 뇌가 다시 자라납니다. 물론 이는 뇌가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단순한 신경절이기 때문이지만 재생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신기한 내용이라 정리. 뇌는 그저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것일 뿐. 인간이 희한하게 사고 능력을 발전 시켜서 뇌에 대한 고평가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s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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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을 추구하는 사람/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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