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서양철학사/ 에피쿠로스 학파

  • 헬레니즘 시대에 새로 출현한 스토아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의 사상을 형성한 기초는 같은 시대에 세워졌다.
    • 스토아 학파는 제논이, 에피쿠로스 학파는 에피쿠로스가 창시했다.
  • 에피쿠로스 학파의 공동체 생활은 단순하고 소박했는데, 한편으로는 원칙을 지켰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 에피쿠로스는 한평생 건강이 좋지 않아 시달렸지만, 불굴의 정신력으로 이겨내는 법을 터득했다. 인간은 크나큰 고통 속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주장을 최초로 한 사람은 스토아 학파가 아니라 에피쿠로스 였다.
  • 에피쿠로스의 철학은 일부 회의주의 철학을 예외로 두면 당시 유행한 모든 철학과 마찬가지로 일차적으로 마음의 평정을 보장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그는 쾌락을 선이라 생각하고, 이 견해에서 나올만한 모든 결론을 일관성 있게 고수했다.
    • 그는 ‘쾌락은 축복받은 삶의 시초이자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 모든 선의 시초이자 근원은 위와 관련된 쾌락이며, 지혜와 문화도 이러한 쾌락에 돌리지 않으면 안 된다.
    • 정신의 쾌락은 육체의 쾌락을 관조하는 활동이라고 한다.
  • 에피쿠로스는 능동적인 쾌락과 수동적인 쾌락, 동적인 쾌락과 정적인 쾌락을 구분하는 점에서 이전의 몇몇 쾌락주의자들과 의견이 다르다.
    • 동적인 쾌락은 바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고통이 동반되던 이전의 욕망을 충족할 때 존재한다. 정적인 쾌락은 만약 없으면 바라게 되는 사태가 존재하기 때문에 생기는 평형 상태에 존재한다.
    • 배고픔의 충족이 진행 중이라면 동적인 쾌락이지만, 배고픔이 완전히 충족되어 도달한 활동 없는 상태는 정적인 쾌락이라 할 수 있다.
    • 에피쿠로스는 두 가지 쾌락 가운데 정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주장
    • 우리는 격렬한 기쁨보다 평형 상태와 온화한 쾌락을 추구해야 마땅하다.
    • 에피쿠로스는 실제로 현자의 목표는 쾌락을 주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없애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성적인 사랑은 가장 동적인 쾌락 가운데 하나로 당연히 금지되었다.
    • 사회생활을 통해 얻는 쾌락 가운데 제일 안전한 것은 우정이다.
  • 에피쿠로스는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강력한 근원 두 가지는 종교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주장.
  • 에피쿠로스는 유물론자였으나 결정론자는 아니었다.
  • 에피쿠로스는 과학 자체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s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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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을 추구하는 사람/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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