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30

늙어도 철 안 드는 ‘피터팬’ 뇌세포 발견

대부분의 뇌세포는 태어날 때 이미 성숙하지만, 편도체의 일부 신경세포 집단은 어린 시절 내내 태아기와 같이 미성숙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 세포도 대부분은 사춘기 동안 급속히 성숙하여 정서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어떤 세포는 평생 동안 미성숙 상태를 유지한다고 피츠버그 대학(University of Pittsburgh)의 숀 소렐스(Shawn Sorrells) 박사가 발표했다. (중략)

생쥐와 같은 다른 동물들에서는 새로운 뉴런이 평생 동안 기억력을 형성하는 해마에서 계속 태어나고, 아마도 편도체에서 낮은 속도로 태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동물의 해마는 동물의 뇌가 새로운 경험과 환경에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뇌의 신경회로를 계속 연결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는 인간의 뇌도 다른 동물들에서 보는 것 같이 성인이 되어도 미성숙한 ‘피터팬’ 세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이 노년에도 유연한 감정을 유지하게 해 준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한다. 소렐스 박사는 아직은 추정이지만 “미성숙한 세포들이 뇌가 계속 성장하도록 돕는다고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뇌가 유연함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뇌가 단일 개체가 아니라 뉴런들의 연합체이기 때문이겠지. 오래된 뉴런이 죽고 새로운 뉴런이 태어나는 한 변화는 계속될 수 있다.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것도 그 덕분일 것이고

한국 집값은 비싼가? 오묘한 2가지 통계

이 그림은 첫 번째 그림과 같은 통계를 사용했지만, 시작 연도를 1991년으로 앞당긴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이 기간에 전국 및 서울 주택가격은 3/5분위 가구의 가처분소득 증가를 훨씬 따라가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즉 1991년 이후 전국 3/5분위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4.6배로 증가했지만, 전국 주택가격은 2.8배로, 그리고 서울 주택가격은 2.1배로 각각 증가했다. 이런 현상은 1997 외환위기 직후를 제외하고 가계 가처분소득이 꾸준히 증가한 반면 주택가격은 1990년대 내내 횡보 내지 소폭 하락했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다.

여기저기서 반복되어 보여지지만 실제 통계를 보면 한국의 집값보다 소득이 더 빠르게 증가하였음. 다시 말해 한국의 집값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높은 편이 아님. 아무래도 가격이 많이 오른 아파트 중심으로 생각하다보니 ‘서민들이 집을 사기에 너무 비싸다’는 편견이 생기게 된게 아닐까 싶다. 집이라는게 아파트만 있는게 아니고 어쨌건 공급이 계속 되고 있긴 했으니.

사실 생각해보면 서민들이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 –베이비부머들의 고도 성장기– 자체가 인류 역사에 대단히 예외적인 (이상적이지만 normal은 아닌) 시기였다. 옛날에는 그게 안되니까 한 집에 대대로 온 가족이 모여 살았던거지. 그나마 현대는 은행 시스템 덕분에 레버리지를 끌어다 쓰고 집의 공급량이 늘면서 집을 살 수 있는 시기가 된 것. 

탈모 환자 이식용 모낭, 이젠 자기 머리서 뗄 필요 없다

생쥐의 모낭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새털이 나게 하는 기술은 수년 전에 개발됐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간의 모발에는 이 기술이 통하지 않았다.

연구팀이 3D 프린팅 기술에 눈을 돌린 건, 폭이 0.5㎜밖에 안 되는 가늘고 긴 플라스틱 주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보고서의 제1 저자인 에르빌 아바치 박사는 "기존 기술로는 그렇게 가는 돌기 모양을 만들 수 없다"면서 "혁신적인 3D 프린팅 기술 덕에 연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스개 소리로 탈모와 암을 정복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든 사람은 빌 게이츠 정도는 가볍게 뛰어 넘는 부자가 될거라던데, 정말 그렇게 되나?

글로벌 IB들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 사정

최근 13개 글로벌 대형은행들은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의 블록체인 기반기술이 결제업무의 경제성 및 안정성을 제고해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암호화폐 기반의 결제 인프라를 가동할 예정으로 있음

그렇다고 합니다.

더 똑똑한 사람이 더 나은 투자자일까?

이 사업에는 머리가 아주 똑똑할 필요는 없습니다.

IQ가 160이라면, 30 정도는 투자에 필요하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줘도 됩니다. 

어떤 일이든 다 비슷하긴 하겠지만 –지능이 나쁘면 문제가 되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그 이상의 효과는 없는 + 단계별로 요구되는 역량이 다른 것– 버핏의 말이 웃겨서 링크.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사람/ suyeongpark@abyne.com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