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서양철학사/ 베르그송

  • 베르그송의 비합리주의가 이성에 맞선 반항을 보여준 좋은 사례
  • 베르그송의 철학은 대부분의 예전 철학과 달리 이원론 체계에 속함.
    • 그에게 세계는 공통점이 없는 두 가지 부분으로 나뉘는데, 한편에는 생명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물질, 아니 지성이 바라보는 대상으로서 스스로 운동하지 못하는 사물이 있음.
    • 생명은 상승 운동을 하고 물질은 하강 운동을 한다.
    • 생명은 하나의 거대하고 힘찬 충동으로서 태초에 한꺼번에 주어졌으며, 물질의 저항에 부딪혀 물질을 뚫고 나가려 분투하다가 점차 물질을 이용하는 법을 습득하여 생명체를 만들어낸다.
    • 생명은 장애물을 만나 분할되면 길목에 다다른 바랍처럼 생명의 흐름을 양쪽으로 나누어 저항한다.
    • 생명력의 일부는 물질이 강요한 힘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약화되지만, 언제나 자유로운 활동 능력을 유지하면서 늘 생명의 새로운 출구를 찾아 분투하고 늘 마주선 물질의 장벽들 사이로 더 자유롭게 운동하려 한다.
  • 지성과 본능의 구분은 베르그송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내용인데, 많은 부분이 본능은 착한 놈이고 지성은 나쁜 놈이라는 식이다.
    • 최고 상태에 이른 본능을 직관(intuition)이라 부른다. 그는 “직관은 사심 없이 자기를 의식하고 대상을 반성하면서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본능을 의미한다”라고 말함.
  • 지성이 공간과 관계하듯 본능이나 직관은 시간과 관계한다.
  • 베르그송은 보통 기억에는 극단적으로 다른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하며, 두 활동의 구분을 강조한다.
    • “과거는 두 가지 별개의 형태, 첫째는 자동 기계 작용(motor mechanism)의 형태로, 둘째는 독자적인 상기의 형태로 살아 남는다”
  • 베르그송의 겨우와 같은 반지성주의 철학의 나쁜 결과 가운데 하나는 지성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혼동이 무성하게 자라한다는 점이다. 
    • 그래서 좋은 사고방식 보다 나쁜 사고방식을 선호하고, 순간에 직면한 어떤 난점이든 해결 불가능하다고 선언하며, 어리석은 어떤 실수든 지성의 파산과 직관의 승릴르 드러낸다고 여기도록 이끌린다.
  • (이하 베르그송의 여러 논의들 생략)
[ssba]

The author

지성을 추구하는 사람/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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