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5

디지털시대 교육 최고과제는? “주의력 잃지 않는 힘”

디지털 기기는 학습용만이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멀티태스킹이 학생들의 주의산만과 중독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은 오래된 우려다. <지식 격차> 저자인 나탈리 웩슬러는 지난해 12월 <엠아이티(MIT) 테크놀로지 리뷰> 기고에서 심층적 이유를 지목했다. 에듀테크의 효과가 부정적으로 나타난 이유엔 기술 사용이 학습에서 동기 부여와 상호작용을 저해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들 사이의 관계와 상호작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에듀테크는 개인별 맞춤화한 지식 전달 기능에 특화돼 있어 결과적으로 부정적 효과를 낳았다고 본다. 웩슬러는 특히 미국에서 저소득층일수록 학습과 교육 환경에서 디지털 기기에 더 오랜 시간 노출되고 있다며 사회적 격차 확대로 이어지는 점을 지적했다. 미국의 부유층 거주지역에서는 자녀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컴퓨터 없이 교육하는 학교를 선호하고 있는 현실이 자주 보도되었다. 국가 차원의 대응도 있다. 프랑스 정부는 2018년 7월 교실에서 전화기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했다.

나도 한 때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고 했던 경험에 의하면, 우려되는 부분은 맞다. 교육은 결국 학습자의 학습 역량 –집중력, 사고력 등– 을 이끌어 내는 것인데, 소프트웨어로 그것을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는 의문임. 그저 지식 전달에 불과할 뿐.

퍼블릭 클라우드 쓰다 돌아오는 기업들도 많다

온프레미스로의 회귀는 클라우드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 지사장은 “2~3년 사용한 고객들로부터 들어보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워크로드 자체가 퍼블릭에 올라갈 필요가 없는 것들도 있다. 예측 가능한 워크로드가 많으면 굳히 퍼블릭으로 갈 필요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장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미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다. 그런만큼, 국내 몇몇 대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이 좀 다른 것 같다. 그는 “해외의 경우도 퍼블릭 중심으로 먼저 갔다가 이런저런 문제들에 과거로 뉴턴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IT 업계의 유행은 패션 업계에 비견할만하다고 했던가, 본인의 비즈니스가 그것이 아닌 이상 신기술에 대해서는 다소 기다림이 필요한 것 같다. 마치 처음 신기술을 도입하면 모든 것이 해결 될 것 같지만, 그 문제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증된 상태가 아니니까. 무턱대고 도입했다가 손실만 날 가능성이 높음.

박테리아벽돌, 세포로봇…사물과 생물이 융합한다

미국항공우주국은 나아가 균사체로 화성이나 달 기지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휴면 상태의 균사체를 우주로 가져간 뒤 기본 구조물에 물만 추가하면 균사체가 스스로 구조물을 완성해가는 건축 방식이다. 물은 현지 조달이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성공할 경우 우주건축의 새 경지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있는 내용이라 정리

 

[s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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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을 추구하는 사람/ suyeongpark@ab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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