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스

제목 그대로 독창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 처음 책 소개를 들었을 때는 가볍고 뻔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라 생각했었는데, 여기저기서 이 책의 인용을 보고 관심이 생겨 읽게 되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밑줄도 꽤 많이 그었음. 다만 독창성에 초점을 맞춘 전반부와 달리 경영에 대한 후반부는 그냥 그랬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으니 한 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라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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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지휘하라

그 유명한 픽사의 성공 스토리를 닮은 경영서. 처음에는 성공에 대한 사후 분석을 –뭐든 좋은 이야기를 갖다 붙이는– 담은 류의 흔한 책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러한 생각에는 책 제목과 표지도 한몫 했다– 다 읽고 나서는 그런 류의 책들과는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음. 기업이 성공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것은 기업의 결과물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고 –반대로 기업이 망하는 가장 결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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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는 CEO

수많은 심리학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의 잘못된 전략 수립, 조직 관리, 기업 문화 등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는 책. 정량화 하기 어려운 활동에 대해 정량적인 방법 –ex) 인센티브, 성과주의– 을 도입할 때 어떻게 좋지 않은 결과가 빚어질 수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저자가 운영하던 블로그 글을 즐겨 읽었던 경험과 저자의 번역서인 <당신은 사업가입니까>에 대한 긍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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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의 주주들에게 수십 년에 걸쳐 보낸 서한을 엮은 책. 버핏의 투자 스타일에 대해 논하는 책은 많지만, 실제로 버핏이 직접 쓴 글은 이 책이 유일하므로 버핏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이 낫다.  개인적으로 분야에 관계 없이 세상의 사람들을 '가치투자자'와 '추세투자자(금융 업계에서는 '성장투자'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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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업가 입니까

사업가가 맞이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잘 다루고 있는 책. 사업에 대한 환상만 갖지 말고, 그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한 후에 사업을 시작하라는 것이 주된 논의이다. 저자 본인도 사업을 하기도 했고 저자 주위의 수많은 사업 하는 사람들을 본 경험을 더해 쓴 글이기 때문에 대단히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내용도 많았다.  준비 없이 사업에 뛰어드는 수많은 사람들은 물론 문제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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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혁신

<혁신 기업의 딜레마>에 이은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에 대한 시리즈. 이전 책이 파괴적 혁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여기서는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이 읽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경영서 중 최고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이었는데, 이 시리즈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도 '방향성'이나 '기업 문화'와 같은 핵심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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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업의 딜레마

그 유명한 <파괴적 혁신>에 대한 책. 시장의 선도 기업 –책에서는 혁신 기업이라고 쓰이지만, 선도 기업이라는 표현이 더 직관적이라 생각 됨– 이 왜 파괴적 혁신에 의해 시장에서 밀려 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 매우 놀라운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선도 기업이 새로운 파괴적 기술에 밀려나는 것은 시장 선도 기업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여러 구조적, 환경적인 원인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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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업의 조건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 시리즈 3편.  1편인 <혁신 기업의 딜레마>에서 파괴적 혁신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고, 2편인 <성장과 혁신>에서 파괴적 혁신을 기업 경영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이야기 한 것에 이어 3편인 이번 책에서는 파괴적 혁신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예측이라는 것 자체를 신뢰하지도 않고, 자신이 만든 이론을 너무 끼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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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카운터스

제품은 모르면서 숫자와 데이터로 기업을 망치는 사람들 –특히 MBA 출신들– 을 까는 책. GM의 부회장이었던 저자가 GM이 잘 나가던 때에서부터 GM이 망가진 시기, 다시 부활하던 시기, 금융 위기 후 회생 절차를 밟던 시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메시지는 너무 간결한데, 좋은 제품 만들고 시장에 마케팅해서 고객을 확보하라는 것. 이 단순한 사실을 놓고 자꾸 이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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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 피터 틸이 창업가에게 전하는 메시지. 개인적으로는 스탠포드 강연 동영상을 먼저 봤었고 –물론 나는 와이콤비네이터 것을 봤기 때문에 저자가 이야기한 2012년 것은 아닐 듯– 책은 그 뒤에 읽음. 이 책에서 가장 주요한 주장은 제목에도 드러나듯이 새로운 일을 하라는 것인데, –새로운 일을 하면 경쟁하지 않아도 되고 시장을 독점할 수도 있다– 제 2의 빌게이츠는 OS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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