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제목 그대로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 최신 뇌과학 내용을 담고 있다. 얼마전에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이란 책을 소개하면서 올해의 책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 책을 읽고 순서가 바뀌었다. 이 책이 바로 올해의 책이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키워드가 종합 선물 세트처럼 담겨 있는데, 뇌, 복잡계, 네트워크, 경제 –책에서는 신체예산이라고 표현된다– 관점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덕분에 뇌가 […]

계속 읽기

물리학으로 보는 사회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분석하고자 한 책. 소제목에 나오는 ‘임계 질량’ 이라는 표현만 봐도 복잡성 (복잡계)에 대한 책임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복잡계를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책의 서술은 물론 흥미롭고 재미있다. 관심 있다면 추천할만한 책. 다만 복잡계를 다루는 책의 특성이 그러하듯, 현실에 대한 설명은 잘 되지만 적용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

계속 읽기

스케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복잡성을 주제로 한 책.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그중에서도 크기와 관련된 복잡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생명체, 도시, 기업 등의 크기에 따른 대사율 변화와 망의 유사성에 대해 물리적인 수준에서 이해하고 그 규칙성을 — 1/4, 3/4 스케일링– 논하고 있는데, 기존에 접했던 복잡성 관련 책들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내용들이라 흥미롭게 읽었다. 차후에 별도로 공부를 해둬야겠다는 생각을 […]

계속 읽기

복잡성의 과학

제목 그대로 복잡성(복잡계)에 대한 책. 그간 물리학이나 생물학, 경제학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이 쓴 복잡성에 대한 책과 달리 수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쓴 –그것도 한국인– 책은 처음이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 좋았다. 일반적인 과학이 인간 세계 보다 미시적인 세계 –원자, 분자, 세포 수준– 를 밝히는데 관심을 두는 반면, 나는 인간 세계 보다 거시적인 세계 –ex) 경제– 에 […]

계속 읽기

네트워크 이코노미

제목 그대로 네트워크 이론을 바탕으로 경제학을 바라보는 책. 복잡성와 경제학을 좋아하는 나에게 매우 적합했고 그래서인지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다. 다만 대중서는 아니라서 어려운 내용이 꽤 많이 나오는데 –수식이 상당히 등장하며, 기본 개념이 없으면 이해가 어려운 내용도 많이 등장– 차후에 다시 차근차근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책을 보면서도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이 경제학의 대안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

계속 읽기

세상은 단순하지 않다

어떤 일이든 비슷하긴 하지만, 디자인 역시 생각이 8할이다. 올바른 생각을 했다면, 그것을 실체화하는 것은 그냥 시간을 들이면 되는 일일 뿐이다. 생각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정량화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닌 반면, 일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고 정량화 할 수 있는 활동이라 대개의 사람들이 그 중요성을 거꾸로 생각하게 마련이다만. 디자이너로서 이해해야 하는 것이 3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

계속 읽기

행운에 속지 마라

<블랙 스완>으로 유명한 나심 탈레브의 확률적 사고에 대한 책. 물론 이 책이 <블랙 스완> 보다 먼저 쓰였다. 제목은 ‘운’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주된 내용은 확률적 사고라는 점에서  <지금 생각이 답이다>와 좀 비슷한 느낌이 난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거나 부자인 사람들은 그 행위에 뭔가 다른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근면, 성실, 낙천적– 사실 성공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도 […]

계속 읽기

우발과 패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복잡계 원리를 바탕으로 세상의 원리를 설명하는 책. 책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임계상태에 있는 계에 일어나는 변화의 크기는 전형적이지 않으며 –Scale Free. 멱함수 분포를 띈다– 큰 변화든 작은 변화든 발생하는 원인은 동일하며며 –큰 변화에 특별한 원인이 따르지는 않는다– 변화의 크기가 얼마나 커질지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산불은 자신이 얼마나 커질지 알 […]

계속 읽기

내일의 경제

복잡계 과학을 바탕으로 현대 경제학을 비판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는 책. 날씨를 비유로 경제학이 추구하는 '균형' –책에는 평형이라고 번역되었다– 의 개념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개념인가를 설명한다. –주류 경제학은 까야 제맛 균형에 이르게 하는 음의 피드백 루프도 분명 존재하지만 균형에서 벗어나게 하는 양의 피드백 루프도 존재하고 이 둘이 서로 맞물려 역동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현실 세계인데, […]

계속 읽기

보이지 않는 지능

복잡계에 대한 책으로 수많은 개체들이 단순한 룰을 바탕으로 움직일 때 상위 단계에서 어떻게 조직화된 집단 행동이 드러나는가를 다루고 있다. 곤충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단 행동의 사례를 다루고 있는데 유용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가볍게 읽을 만하면서도 주요한 내용도 많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