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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 카너먼 :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들

제목에서 유추할 듯 있듯 사이먼과 카너먼을 중심으로 인지과학과 행동경제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트버스키와 기거렌처의 논의도 다뤄진다.

지식인 마을 시리즈 답게 대중적인 수준에서 꼼꼼하게 훑고 있어서 쉽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음.

개인적으로 행동경제학과 관련해서는 다른 곳에서 접했던 내용이 많았지만, 의사결정과 관련한 인지 내용은 새로 배운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마음챙김 학습혁명

‘마음챙김 학습’이라는 용어는 내가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저서에서 제시한 ‘마음챙김’이라는 개념에서 유래한 것이며, 이 책에서는 매우 특정한 방식으로 쓰인다. 어떠한 행위에 관한 마음챙김 접근법(mindful approach)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계속해서 새로운 범주를 만든다. 둘째,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인다. 셋째, 여러 가지 다른 관점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반면 마음놓침(mindlessness)의 특징은 기존 범주에 갇혀 있음, 새로운 신호에 반응하는 걸 막는 습관화된 행동, 그리고 한 가지 관점에서만 행동한다는 것이다. 일상적인 말로 표현하자면, 마음놓침은 자동주행 상태와 같은 것이다. –<마음챙김 학습혁명> 중에서

심리학 교수가 쓴 올바른 학습에 대한 글. ‘마음챙김’이라는 상태를 바탕으로 하면 더 나은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심리학 교수이다 보니 여러 심리 실험을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하는데, 개인적으로 학습에 대해서는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내용을 좀 더 신뢰하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가 좀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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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심리/ 성격의 이해

성격의 개념

성격의 정의

성격이란

  • 시간과 상황을 넘어선 한 개인 행동의 안정성(일관성)
  • 같은 상황에 대해 사람들이 반응하는데 따른 행동의 개인차(독특성)

성격의 형성과 적응과정

성격은 기본적으로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 생리적인 조건은 환경에 반응할 수 있는 범위를 제공하는 것으로 때로 장기적인 적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유전으로 타고난 성격 특질을 기질 (Temperament)이라 한다.

성격이론

우리는 타인에 대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기초로 이해, 설명, 예측, 통제 하려는데 그것을 암묵적 성격이론 (Implicit Personality Theory)이라 한다.

정신역동적 관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과 성격 발달이 내적 사건과 갈등에 의해 결정된다는 기본 견해를 가졌었는데 이를 심리적 결정론이라 한다. 모든 행동에는 원인이 있으며 그 원인을 모를 때는 무의식속에 원인이 있다고 보았다.

성격의 구조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은 원초아 (id), 자아 (ego), 초자아 (superego)로 구성되어 있고 인간은 이 세 요소간의 상호작용 결과라고 보았다.

원초아는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충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에너지는 바로 이 원초아로부터 나온다고 믿었다. 특히 성격 형성의 에너지는 성적욕구인 리비도 (Libido)가 중심이 된다고 보았다. 원초아는 충동에 따라 즉각적 만족을 요하는 쾌락원리(Pleasure Principle)에 따라 작용한다. 또한 원초아는 원시적, 비합리적이며 공상지향적이기 때문에 일차과정(Primary Process)이라고도 한다. 일차과정적인 사고에서는 맹목적이고 오직 현재의 순간만을 인식한다. 원초아는 현실 속에서 충동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기다리거나 계획하지 않고 상상 속에서 욕구를 만족시키려 한다. 예를 들어 배고플 때는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그리며 욕구충족을 하는 경우이다.

복잡한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여야 하는 인간은 일차과정에 의해 기능하는 원초아만으로는 적응할 수도 없거니와 학습할 수도 없다. 따라서 현실세계와 상대하여 원초아의 욕구충족을 대신해 주는 자아가 필요해진다. 자아는 원초아로부터 발달한 것이지만 현실세계와 접촉하여 성격의 통합을 가져오게 하는 성격의 구조이다. 자아는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원초아와 적합한 행동에 대한 기대와 기준을 가진 외부세계 사이를 중재한다. 자아는 현실원리(Reality Principle)에 따라 작용한다. 즉, 현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현실세계의 제약에 적응할 수 있으며 만족을 연기시킬 수 있다. 또한 원초아의 충동이 마구 풀려 버리지 않도록 조정하되 결국은 원초아의 편에서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키는 가능한 방법을 현실에서 찾는다. 자아는 비교적 합리적, 현실적이고 문제해결 지향적인 이차과정(Secondary Process)에 가담한다.

초자아는 자아로부터 분리된 것으로 아동초기에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획득된 사회기준과 제약의 내재화된 표상이다. 사회적인 가치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을 때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초자아이다. 초자아는 3-5세에 자아로부터 출현한다. 사회의 기준에 반하여 행동할 때 초자아는 죄책감을 느끼지만 한편으로 초자아는 개인이 되고 싶은 자아이상향을 제시하여 주기도 한다. 초자아가 너무 강한 경우도덕적 완전성에 대한 추구가 너무 지나치고 비합리적인 나머지 과도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될 수 있다.

성격의 세 구조 중 자아는 정신의 중요한 조정자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정신분석에서의 정신건강이란 자아가 얼마나 강한가에 의해 결정된다. 자아가 약하면 불안에 대하여 적절하게 방어할 수 없거니와 불안을 회피하기 위해 경직된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다. .또한 자아가 붕괴될 경우 정신병적 증상이 발생한다

원초아는 전적으로 무의식에 있다. 초자아는 처음에는 의식수준에 있다가 점차 자동화되어 대부분 무의식에 존재한다. 자아는 의식과 전의식 수준에 있지만 무의식 수준에 있는 것도 있다.

성격의 역동과 자아의 방어

기제원초아는 그 충동을 즉각적으로 만족시키기를 원하는 반면, 초자아는 항상 절대적으로 옳은 것만을 주장한다. 자아는 원초아의 요구를 초자아의 기준에 맞게 만족시켜야 하는 조정자 역할을 한다.

성적, 공격적인 충동을 중심으로 발생한 갈등은 사회적 규범에 의해 쉽게 좌절되기 때문에 개인에게 좀 더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사실상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 경험 속에 뿌리 박힌 갈등이 성격장애를 일으킨다고 믿는다. 성과 공격적 충동을 사회가 굴복시킴으로써 발생한 갈등은 흔히 의식에서는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무의식 속에서 전개된다 그리고 의식세계에서는 불안으로 표출된다. 불안은 원초아가 통제를 벗어나 무슨 끔직한 일을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자아의 걱정에 기인한다.

불안은 곤혹스럽고 불쾌한 정서로 위험을 알려 주는 신호이다. 사람들은 가능한 어떤 식으로든 불안을 제거하려고 노력한다. 불안을 떨쳐 버리려는 하나의 노력은 방어기제의 사용이다.

방어 기제란 불안과 죄책감 같은 고통스런 정서로부터 한 개인을 보호하는 자아의 무의식적인 반응이다. 자아는 방어기제를 동원하여 자기기만적이며 현실을 왜곡시키는 방식으로 불편한 마음을 달랜다.

방어기제 몇 가지

  • 억압
    • 억압은 가장 기본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방어기제로 무의식 안에 묻힌 곤란한 사고와 감정이 의식으로 떠오르는 것을 막는다
  • 합리화
    • 부적절한 행동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이유를 제공하는 것이 합리화이다
  • 투사
    • 투사는 자신의 사고나 감정 또는 동기를 다른 사람에게로 돌려 버리는 것을 말한다
  • 반동형성
    • 어떤 사람은 자신의 실제감정이 현실에서 용납도리 수 없을 때 그와 정반대의 방식으로 행동하는데 이를 반동형성이라 한다
  • 동일시
    • 어떤 사람이나 집단과 상상적이거나 실제의 동맹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자기존중감을 보강하는 것을 의미한다
  • 퇴행
    • 미성숙한 행동양상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 전위
    • 정서적 감정을 원대상에서 다른 대상으로 분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 승화
    • 성적, 공격적 충동들을 간접적, 사회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 출구로 표현하는 것

성격의 발달

프로이트에 의하면 인간은 태어날 때 욕구 덩어리 그 자체이다. 이러한 욕구 덩어리 가운데 성적 욕구는 삶의 에너지인 리비도(Libido)이다. 프로이트는 신체에 쾌를 가져다 주는 모든 충동을 성적이라고 보았다.

  • 구강기(Oral Stage)
    • 생후 1년 또는 1년 반 동안 유아의 성적 자극의 주요 출처는 입이다. 유아는 젖을 빨거나 깨물거나 씹는 것과 같은 구강적 활동을 통해 긴장감소와 쾌락을 경험한다.
  • 항문기(Anal Stage)
    • 생후 2년 정도가 되면 유아는 대변을 배설하는 것이나 보유함으로써 성적 쾌감을 얻는다.
  • 성기기(Phallic Stage)
    • 4세경이 되면 아동의 성적 에너지의 중심은 성기로 이동한다.
  • 잠복기와 생식기(Latency and Genital Stage)
    • 프로이트는 6세 이후부터 사춘기까지 아동의 성은 억압된다고 믿는다. 이 잠복기 동안에 아동은 자기 신체보다는 사회적인 것으로 관심을 확장시켜 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기술을 습득하는데 보낸다.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의 본성으로 타고난 유대감이나 소속감인 사회적 관심을 강조하고 이러한 사회적 관심은 공동의 선을 위한 협동심의 원천이라고 하였다. 아들러는 인간의 기본동기는 성이 아니고 열등감에 기초한 우월성의 추구라고 주장하였다. 이 초기의 열등감이 바로 개인으로 하여금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재주를 발전시키도록 동기화 시킨다. 열등감은 개인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정신에너지가 된다. 아동은 우월성의 추구를 통하여 적응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며 생의 도전을 이겨낸다.

정신분석적 관점의 평가

정신분석의 가장 중요하고 큰 영향은 무엇보다도 무의식적 힘이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며 이 무의식 속에 억압된 내적 갈등이 심리적 어려움의 주요인이 될 수 있다는 가정이다. 그리고 초기 아동기 경험이 성인의 성격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점 역시 우리가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정신분석은 몇 가지 이유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정신분석에서 강조하는 개념이나 사고가 과학적 검증을 하기에는 너무나 막연하다는 지적이다
  • 이러한 이유 때문에 프로이트의 가설을 지지해 주는 경험적 연구 증거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 정신분석은 남성중심이론으로 여성에 대하여는 성편견을 갖고 있다고 비난 받고 있다

행동주의적 관점

행동주의는 과학적 심리학이 관찰할 수 있는 행동을 연구해야만 한다는 전제에 기초한 이론적 접근이다. 따라서 행동주의 접근에서는 프로이트의 원초아, 자아, 초자아 및 그와 유사한 내적 성격구성 개념에는 관심이 없다. 대부분의 행동주의자들은 개인의 성격을 여러 자극상황에 연결되어 있는 반응경향성의 집합으로 본다.

행동주의자들은 성격구조에 대하여는 비교적 흥미가 없지만 성격발달에 대하여는 상당한 관심을 가져왔다. 그들은 발달을 학습으로 설명한다. 아동들은 학습에 의하여 환경에 대한 반응경향성 즉, 성격을 형성한다고 믿는다. 그리한 반응경향성은 개인의 내적 갈등이 아니고 환경적 조건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경험에 의해 학습된다고 본다.

고전적 조건형성

고전적 조건형성이란 중성적 자극이 다른 자극에 의해 유발된 반응을 일으키는 능력을 습득하는 학습형태이다.

조작적 조건형성

조작적 조건형성은 수의적 반응이 그 결과에 의해 통제되는 학습의 한 형태이다. 조작적 조건형성의 기본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유기체는 모든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강화된 행동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고 강화되지 않거나 처벌받은 행동은 반복되지 않거나 소멸되는 경향이 있다.

성격형성에서 정적 강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쾌한 결과가 따르는 반응은 매일매일의 행동을 동기화하고 습관화된 행동이 되며 이런 식으로 형성된 행동을 보고 우리는 성격이라고 간주한다. 행동주의에서는 성격은 곧 강화의 역사로 정의될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아동이 수업시간에 익살을 떨었고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듣고 웃음을 이끌었다면 사회적 강화가 그 아동의 익살맞은 행동을 강화시킬 수 있다. 만일 그런 행동이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강화되면 점차 그 아동의 성격요소로 발전한 것이다

부적 강화도 정적 강화와 마찬가지로 반응을 강화시킨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어떤 반응이 혐오자극을 제거하기 때문에 습득, 강화되는 것이다. 부적 강화는 회피경향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귀찮은 상황이나 까다로운 개인적 문제에 직면하면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회피 행동이 불안을 제거 시켰기 때문에 회피적 성격특질로 발전된 것이고 따라서 부적으로 강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인지이론

사회학습에서는 인간의 많은 행동이 사회적 맥락에서 타인을 관찰함으로써 학습되며 직접적인 강화의 경험 없이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사회학습이론은 후에 인지적 측면을 더욱 강조하게 되면서 사회 인지 이론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들은 인간의 행동이 자극과 반응의 기계적 연합에 의한 학습이 아니라 인적 변인이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입장이다. 즉 인간은 기계적,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분명히 의식적이고 사고하며 느끼는 존재임을 확인 시켜주고 있다.

알버트 반두라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행동이 획득, 유지됨으로써 인간의 성격이 형성된다고 보았기 때문에 관찰을 통한 학습 또는 사회학습과정을 중요시 하였다. 다시 말해 그는 인간의 학습이 직접경험이 아니라 간접경험 즉, 간접적 강화에 의해 학습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찰학습을 기술하면서 관찰학습은 단순히 학습자에게 전개되는 환경만이 아니라 관찰자 자신의 인적 변인 또한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였다.

관찰학습에서 모델의 역할은 성격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어떤 모델은 다른 모델보다 더 영향력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일 때 모델이 매력적이거나 강력하다고 생각할 때 그리고 자신과 비슷할 때 모방하려는 경향이 훨씬 높다.

반두라는 또한 개인이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그들의 환경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정보를 찾고 처리한다는 입장을 유지한다. 특히 행동, 개인 그리고 상황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상호결정론을 주장하였다. 다시 말해서 반두라의 성격이론은 인적 요인도, 환경적 요인도 어느 하나가 행동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견해를 취한다.

반두라는 상호결정론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성격의 인지적 측면을 자기효능감이라고 했다. 자기효능감은 기대되는 결과로 이끈다고 보는 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들은 강화 획득에 필요한 반응을 하는데 자신감을 느낀다. 반면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들은 필요한 반응이 자신의 능력 밖에 있다고 생각하며 걱정한다. 자기효능감의 지각은 주관적이고 과제의 종류마다 다르다.

자기효능감은 우리가 어떤 활동을 선택할 것인지 얼마나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그리고 장애물에 맞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등을 결정해 준다. 자기효능감이 큰 사람들은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으며 운동요법을 더 잘 따르고 학업추구에 대하여 지속성과 노력을 보이며 학업성취수준이 높고 운동시합에서 우수한 수행능력을 보이며 직업 선택의 범위가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난다. 자기효능감은 학습에 의해 향상시킬 수 있다.

행동주의적 관점을 평가

행동주의자들은 또한 상황적 요인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변화시켜 줌으로써 행동을 바꿀 수 있는 길을 제시하였다. 또한 사람들의 행동은 상황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견해는 행동의 비일관성을 잘 설명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행동주의 역시 단점이 있다

  • 이론이 숙련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 행동접근은 인간행동에 중요한 요인인 인지적 과정을 무시하였기 때문에 비평을 받아 왔다.
  • 동물연구에 대한 과잉의존이다.
  • 행동주의 이론의 많은 원리들이 동물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발견되었다. 동물의 행동에서 인간의 행동으로 무분별하게 일반화 시켰다고 비평한다.

인본주의적 관점

정신분석학이 인간을 원초적, 동물적인 추동에 의해 지배 받는 존재로 보는 것과 행동주의가 동물연구를 기초로 인간을 기계적, 수동적인 존재로 비인간화한 것을 비판하면서 인간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가 등장하게 되었다. 인간은 동물이 동물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연구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인본주의 이론이라고 하고 철학의 현상학에서 발전하였기 때문에 현상학적 이론이라고도 한다.

인본주의는 인간의 독특한 특성을 자유의지와 개인적 성장에 대한 잠재력이라고 강조하는 이론적 입장이다. 이들은 동물이 경험하는 세계와 인간이 경험하는 세계가 다르기 때문에 동물연구를 기초로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인간의 동물적 본능에 대해 관심을 갖는 정신분석학과 입장을 달리하여 인본주의 심리학자들은 사랑, 창조성, 외로움, 개인성장과 같은 인간존재의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만 관심을 갖는다.

인본주의의 인간 본성에 대한 입장은

  • 인간본성은 개인적 성장을 향한 타고난 추동
  • 개인은 환경의 노예가 아니고 스스로 행동을 선택할 자유가 있음
  • 인간은 무의식이나 비합리적 요구와 갈등에 의해 지배되지 않는 의식적, 합리적 존재

인본주의 이론가들은 또한 객관적 현실보다는 사람의 주관적 현실세계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한다

로저스의 자기 이론

칼 로저스의 이론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자기(Self)이다. 이것은 오늘날 자기 개념(Self-Concept)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자개개념은 자기 자신의 본성, 독특한 특성 및 전형적 행동에 대한 믿음이다. 자기개념도 주관적이다. 자기개념은 실제경험과 전적으로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개념은 불확실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개념을 좋게 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 자기개념을 왜곡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매슬로의 자기실현 이론

에이브라함 매슬로는 로저스와 마찬가지로 심리학이 인간의 건강한 본성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인간의 건강한 면을 이해해야 비로소 정신적으로 병든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매슬로의 신념이었다.

자기실현

매슬로는 사람이 자신이 되고자 하는 바의 자신이 되는 것을 자기실현이라고 요약하였다. 매슬로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사용할 수 없거나 자신의 진정한 관심을 추구할 수 없으면 좌절할 것이라고 보았다.

인본주의적 관점의 평가

인본주의자들은 성격연구에 신선한 관점을 추가하였다. 인간의 주관적 견해가 객관적 현실보다 더 중요하다는 그들의 주장은 결국 입증되었다. 인본주의적 접근은 또한 심리학에서 자기개념을 중요한 구성개념으로 만들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는다. 끝으로 인본주의자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성격에 대한 견해는 찬사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

특질적 관점

특질이론가들은 성격의 주요 핵심을 특질의 조합이라고 정의하고 인간의 특질내용과 종류를 밝히는 일에 주력한다. 특질이론가들은 인간의 성격을 유전과 신경학적인 구조상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보고 성격은 거의 변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성격의 유전적 요소와 일관성 때문에 성격은 측정만 잘하면 어떤 상황에서이건 예측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올포트의 이론

고든 올포트는 여러 성격이론가들이 성격의 일관성에 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하여 시간과 상황에 걸친 성격의 일관성이 성격의 핵심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 일관성이란 생의 아주 초기부터 시작하고 아동이 성인으로 성장해 감에 따라 더욱 일관성을 갖는다고 보았다. 그는 또한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일관성 있는 반응은 바로 개인 안에 있는 정신, 생리적 체계로 구성된 역동적 구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올포트는 특질이 성격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에 따라 주특질(Central Traits), 중심특질(Cardinal Traits), 이차적 특질(Secondary Traits)로 분류하였다.

개인에게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주는 것은 주특질이고 가장 영향력이 작은 것은 이차적 특질이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사람을 기술하기 위해 그때그때 자주 사용하는 용어는 중심특질이다. 특정한 특질은 사람마다 다르다 한 사람의 중심특질이 다른 사람에게는 이차적 특질이 될 수 있고 어떤 사람의 이차적 특질이 다른 사람에게는 주특질이 될 수 있다

중심특질은 여러 행동에 두루 영향을 주는 것으로 우리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성격을 요약하여 기술할 때 쓴다.

이차적 특질은 일관적이기는 하지만 한 사람의 행동에 그다지 강력한 영향을 주지 않고 단지 국한된 상황에 대해서 적용되는 특질이다.

주특질은 아주 강력하여 개인의 모든 행위를 지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단일 특징을 갖고 있지는 않고 극소수의 사람만이 주특질을 갖고 있다. 그러나 누군가가 일단 주특질을 갖게 되면 이것은 강력한 동기와 열정을 갖고 그 사람의 전 일생을 지배하게 된다.

특질에 대한 요인분석이론 : 카텔, 아이젱크, 5요인 모델

올포트는 개인적 특질을 기술하는 단어를 영어에서 1만 7,953개 찾았다. 그러나 그가 찾아낸 특질의 수는 너무 많아 몇 개의 차원으로 구분하려는 노력이 계속되었다. 특질차원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레이몬드 카텔은 요인분석이라는 통계적, 수학적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국 그는 16개의 성격요인을 얻었고 이것을 기초로 16PF(Personality Factor)검사를 개발하였다. 이 검사를 받은 사람들에 대하여는 16개 요인상에서 성격 프로파일이 그려져 성격의 측정, 이해, 기술 및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다.

성격요인검사(16PF)의 16개 요인

요인명 낮은 점수 명칭 높은 점수 명칭
A요인 냉정성(Coolness) 온전성(Warmth)
B요인 낮은 지능(Low Intelligence) 높은 지능(High Intelligence)
C요인 약한 자아강도(Unstableness) 강한 자아강도(Stableness)
D요인 복종성(Submissiveness) 지배성(Dominance)
E요인 신중성(Desurgency) 정열성(Surgency)
F요인 약한 도덕성(Low Superego) 강한 도덕성(High Superego)
G요인 소심성(Shyness) 대담성(Boldness)
H요인 강인성(Tough-Mindedness) 민감성(Tender-Mindedness)
I요인 신뢰감(Trustfulness) 불신감(Suspiciousness)
L요인 실제성(Prixernia) 사변성(Autia)
M요인 순진성(Naivete) 실리성(Shrewdness)
N요인 편안감(Untroubled Adequacy) 죄책감(Guilt-Proneness)
O요인 보수성(Conservatism) 진보성(Liberalism)
Q1요인 집단의존성(Group-Dependence) 자기충족성(Self-Sufficiency)
Q2요인 약한 통제력(Self-Conflict) 강한 통제력(Self-Control)
Q3요인 이완감(Relaxation) 불안감(Tension, Anxiety)

아이젱크의 성격모델

한스 아이젱크는 외향성, 신경증, 전신증의 3개 상위 특질을 가려내고 이 각각의 특질을 하위 특질과 행동으로 기술하고 있다

  • 정신증
    • 공격적
    • 냉담함
    • 자기중심적
    • 비인간적
    • 충동적
    • 반사회적
    • 감정이입이 없음
    • 창조적
    • 강인한
  • 외향성(내향성)
    • 사교적
    • 생기 있는
    • 능동적
    • 자기주장적
    • 감각추구적
    • 태평한
    • 지배적
    • 격동적
    • 모험적
  • 신경증
    • 불안한
    • 우울한
    • 죄책감
    • 낮은 자존감
    • 긴장
    • 비합리적
    • 수줍은
    • 변덕스러운
    • 정서적

성격에 대한 계속되는 요인 분석적 연구들은 성격차원의 수를 가능한 줄이면서도 문화적으로 보편적인 특질모음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 모든 문화권에 걸쳐 5개의 광범위한 성향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것이 최근에 널리 활용되는 5요인모델(Big 5)이다. 5요인모델은 광범위한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며 각 차원의 명칭과 해석은 다음과 같다.

신경증 성향(N, Neuroticism)

이 점수가 높으면 걱정과 근심이 많으며 신경질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며 부적절하고 심기증적이다. 이 점수가 낮으면 평온하고 이완되어 있으며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강건하며 자기만족적이다.

외향성(E, Extraversion)

이 차원은 활동수준이나 자극에 대한 요구 및 쾌의 추구능력을 측정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점수가 높은 사람은 사회적, 적극적이고 말을 많이 하며 사람중심적이고 낙관적이며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정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이 점수가 낮은 사람은 조용하고 냉정하며 기력이 없고 무관심하며 과제중심적이고 남을 회피하고 얌전하다.

개방성(O, Openness to Experience)

개방성의 점수가 높은 사람은 호기심이 있고 흥미가 많으며 창의적, 독창적, 상상적, 비인습적이다. 낮은 사람은 인습적, 현실적이며 흥미가 적고 비예술적, 비분서적이다.

호의성(A, Agreeableness)

이 점수가 높은 것은 마음이 부드럽거나 성품이 좋은 것으로 기술되며 신뢰롭고 도움이 되며 용서를 잘해주고 속기도 잘하며 정직하다. 낮은 점수는 냉소적이고 거칠며 의심하고 비협조적이며 무자비하고 신경질적이며 속임수를 쓰는 것으로 기술된다.

양심성(C, Conscientiousness)

높은 점수는 조직적이고 신뢰로우며 열심히 일하고 자기수양적, 시간을 잘 지키는, 용의주도한, 말끔한, 야망적, 끈기 있는 것으로 기술된다. 낮은 점수는 목적이 없고, 신뢰롭지 못하며, 게으르고, 부주의한, 느슨한, 태만한, 의지가 약한, 쾌락주의적인 것으로 기술된다.

특질접근의 평가

특질이론가들은 측정과 연구에 근거하여 성격이론을 발전시켰다. 요인분석적 성격이론들은 범문화적으로 공통된다는 5개 요인을 찾을 수 있었고 이 요인들은 유전적 경향성이 강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인간의 성격은 30세 이후 보다 안정적이 되는데 이 안정도에 대한 유전적인 역할에 대하여 특질이론은 그 근거를 제공해 주고 있다. 개인이 환경을 선택, 변경, 창조하는 방식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유전되는 성격특성을 강조한다. 즉,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을 선택하고 스스로 만들어 간다고 보았다. 이론의 강점으로는 활발한 연구노력으로 특질의 행동예측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성격의 유전가능성 및 생리학적 측면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 시키기도 하였다.

이론에 대한 비판으로는

  • 요인분석이라는 방법적인 문제
  • 자기지각, 정체성, 인지양식, 무의식과 같은 개념이 간과되고 있음
  • 성격의 조직화에 대해서는 아무 설명도 하지 못 함
  • 특질이론은 성격의 유전적, 생물학적 요인을 강조하는 만큼 아이젱크의 모델을 제외하고는 인간의 성격변화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다

인간과 심리/ 동기와 정서

동기

동기란 무엇인가

동기란 인간이나 동물이 어떤 목적을 향하여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도록 하는 상태. 동기와 일정하게 관련되는 개념들이 본능(Instinct), 요구(Need), 추동(Drive), 유인자(incentive).

본능이란 유기체로 하여금 일정한 방향이나 형식으로 행동하도록 규정하는 본유적인 생물학적 힘. 유기체는 안정된 내적 환경을 유지시키려는 항상성 원리 (Homeostasis Principle)에 의해 움직인다. 이 항상성에 균형이 깨지면 유기체는 내적 상태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해 자극되는데 이를 추동이라 한다. 추동은 요구에 따른 심리적 결과로서 유기체로 하여금 강한 목표지향적 활동을 이끈다. 이와 대조적으로 내적결핍이 아닌 외적 요인에 의해 동기화 될 수 있는데 이 외적 요인을 유인가라 한다.

생리적 동기

배고픔의 동기와 섭식행동

혈액 속의 혈당 수준이 낮을 때가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신호 역할. 음식 섭취는 외적 단서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비만

  • 생물학적 요인
    • 비만은 유전적 요인이 있다
  • 행동 요인
    • 비만인은 배고픔이라는 신체 내적 단서보다 외적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 스트레스
    •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랩틴이라는 효소가 분비되는데 이것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갖는다

잠과 꿈의 동기

우리는 잠자는 동안을 신체 기능이 부분적으로 정지하고 외부 자극에 대하여 민감성이 감소되어 몸과 마음이 휴식을 취하는 기간으로 생각한다. 인간은 잠을 자는 동안 1-4단계의 깊이가 다른 수면과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에 들어간다. 우리는 REM 수면 중 꿈을 꾼다.

자극추구 동기

인간과 동물은 추동을 감소시키는 것과 정반대로 오히려 자극이나 긴장을 찾기 위해 동기화 되기도 한다. 자극추구 동기는 생명유지와는 관계가 없지만 생득적인 동기이다.

자극추구 동기의 가장 흔한 형태가 탐색, 조작하는 것. 각성수준이 너무 높은 상태에서는 과제수행 능력이 떨어지고 너무 낮은 상태에서도 주의력이 떨어져 민첩하게 처리하지 못한다. 중간 정도의 수준이 최적 상태가 되고 사람들은 이 상태를 유지하려고 동기화 된다. 이것을 최적 각성 수준 (Optimum Level of Arousal)이라 한다. 그리고 복잡한 과제에서는 최적각성수준이 단순한 과제보다 낮아지는데 이것을 여크스-도즌 법칙이라 한다.

사회적 동기

유친 동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공격성 동기

공격은 모든 동물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공격성은 고등 동물일수록 대뇌피질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성취 동기

성취 동기 또한 사회적 동기로서 학습에 의해 발달, 억제 될 수 있으며 훈련에 의해 향상될 수 있다.

매슬로의 동기위계

에이브라함 매슬로의 동기위계설은 유명했으나 연구자들의 지지는 받지 못 함

  • 사람들이 안락과 안전에 대한 욕구와 애착, 자존감 및 유능감 욕구를 동시에 갖고 있을 수 있음
  • 하위 욕구를 충족시킨 사람이 반드시 상위 욕구를 추구하지 않음
  • 상위 욕구가 하위 욕구를 극복하는 경우 ex) 모욕 당하느니 죽는 경우

갈등과 동기

한 동기의 만족이 다른 동기의 만족을 방해할 때 두 가지 동기가 갈등을 일으킨다.

접근-접근 갈등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가능한 활동이나 목표에 똑같이 이끌릴 때 발생.

회피-회피 갈등

두 가지 나쁜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접근-회피 갈등

한 가지 활동이나 목표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을 때 발생.

이중 접근-회피 갈등

각기 이점과 단점을 지닌 몇 가지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는 상황에서 발생.

제일 그럴듯한 결론은 우리 각자는 아동기에서 노인기에 이르는 평생의 발달 과정에서 개인적 동기의 위계를 발전시킨다.

정서

진화가 진행된 고등 동물일수록 정서 인식 능력이 더 발달. 그 이유는 정서가 때로 곤란한 상황으로 몰아 넣지만 적응을 위한 효율적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

정서의 종류

톰킨스

실반 톰킨스. 기쁨, 슬픔, 분노, 놀람, 공포, 혐오, 흥미, 수치심의 8가지 기본 정서

국내연구

분노, 쾌, 놀람, 수치, 고독, 애태움, 연민, 공포, 설레임, 허무, 질투, 감격, 상심의 14가치

플럿칙

로버트 플럿칙. 두려움, 놀라움, 슬픔, 메스꺼움, 분노, 예견, 기쁨, 수용의 8가지. 어떤 정서상태이든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로 구분되며 이 안에서 각성 수준을 달리한다.

정서의 생리적 각성

정서경험에는 주관적 느낌, 생리적 각성, 인지적 과정, 행동 반응이 있다. 정서란 의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생화학적인 내적 변화로 표정의 변화를 동반하고 유기체의 행동을 결정짓는 것이라고 정의된다.

정서와 뇌

기본 정서는 변연계와 시상에서 담당. 편도핵(Amygdala)은 변연계의 작은 구조로서 감각적 정보를 평가하고 재빠르게 정서적 중요성을 결정하며 그 사람 또는 상황에 접근할 것인지 아니면 도망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의 연구들은 정서처리에서 대뇌의 양반구의 기능이 다르다고 하고 있다.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는 데는 우반구의 기능이 중요하며, 좌반구는 정적 정서에 우반구는 부적 정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정서와 안면표정

얼굴 표정을 바꾸면 기분도 변한다. 분노와 같은 특정 표현은 덜 위협적인 다른 표현보다 더 빨리 인식된다.

정서의 이해와 관리

느낌을 표현하는 것과 표현하지 않았을 때의 생리적 효과는 그것이 부정적일 때 더 강하다. 정서표현의 억제는 비록 그것이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표현의 억제일 뿐 신체, 생리적인 변화는 그대로 유지된다. 오히려 일단 표현하고 난 후에 생리적으로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

정서가 쉽게 발산되지 못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정신지체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억압(Repression)은 정서의 자동적, 무의식적인 차단으로 합리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없게 된다. 억제(Suppression)은 억압보다는 바람직한 방법으로 의식적으로 정서를 통제시키는 것. 그러나 억제는 임시방편일 뿐 만성적, 습관적 억제는 억압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느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다. 즉, 자발적인 표현과 사려 깊고 합리적인 통제 간의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아주 정서적, 충동적인 사람은 통제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고, 반대로 억압이나 억제를 사용하여 철저히 통제된 정서를 지키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인식하고 그것을 표현하여 좀 더 편안한 삶을 살 필요가 있다. 자신의 느낌을 개방적, 건설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때 기분이 새롭게 되고 의사소통이 증진되는 효과를 갖는다.

정서적 표현에는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이 있다

정서와 동기의 관계

정서는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환경에 적절히 대처하도록 하는 동기 유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으로 강렬한 정서는 수행의 효율성을 떨어뜨려 생존에 부적절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정서의 인지적 측면 또한 중요한 동기화의 역할을 한다. 어떤 정서이든 계속 반복하여 경험하면 점차 약해진다.

인간과 심리/ 개인과 사회

자아 개념과 성정체감

자아 개념의 구성

요소 자아 개념은 각 개인이 자기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점의 총체로 자신에 대한 지각, 개념, 생각, 태도를 포함하는 고유한 경향성이다. 자아 개념을 구성하는 것으로는 자아지각, 자아이상, 자아태도가 있다.

자아지각(Self-Perception)

개인은 지속적으로 감각적 정보를 받고 또 흡수한다. 개인은 감각적 정보를 그 자체로가 아니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 여과, 해석된 것을 그의 독자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인다. 감각적 경험들은 고유하며 개인이 자신에 대해 갖는 개념과 태도의 기반이 된다.

자아이상(Self-Ideas)

사람이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련의 아이디어는 그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규정해 준다. 또한 감각적 정보를 흡수하고 그에 의미를 붙이게 된다. 받은 정보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찾아내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에 대한 결론을 끌어내고 우리 자신을 추상적인 일련의 개념으로 보기 시작한다.

자아태도(Self-Attitude)

자아태도는 내적인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태도에 의해 일어나는 감정은 특히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 태도는 다음의 세 가지 필수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 어떤 대상에 대한 생각
  • 그 생각에 관한 감정적, 평가적 의미
  • 그것에 대한 특정한 반응 또는 행위

자아상의 측면

자아 개념의 신념요소는 사실 여부와 관련 없이 객관적 증거 또는 주관적 견해에 의해 설정되는 개인에 대한 주장 또는 정의이다.

평가의 측면(Evaluation Component)

개인에 대한 대부분의 자료와 특성은 평가적이고 개인적인 해석을 동반한다. 다시 말해 자아평가(Self-Evaluation)란 주관적으로 판단된 특성과 느낌이다. 인식적인 요소가 그 상황과 그 인식의 대상에 따라 각각 다른 정도의 감정과 평가를 동반하므로 태도(Attitude)에는 감정적인 요소가 있다.

자아개념의 평가적 요소는 습득되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다른 배움의 경험을 접하게 될 때 그 방향성과 중요성이 바뀌게 된다. 자아에 대한 평가 기준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의 특정 상황에 따라 바뀐다. 대다수 개념의 중요성은 주변문화에서 비롯되고 그로 인해 많은 가치기준들이 표준화된다.

자긍심 (Self-Esteem)은 한 개인이 자신에 대해 내리고 유지하는 평가로 긍정 또는 부정을 표현하며 그가 믿고 있는 자신의 능력, 중요성, 성공가능성 및 가치의 정도를 나타낸다. 자부심이 약할 경우 자신을 거부하고(Self-Rejection) 자신을 낮추고(Self-Derogation)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자아의견(Self-Sentiment)이란 인간 수준의 추상적 개념으로 가능하고 모두가 지닌 자아개념과 관련된 모든 태도의 집합

자아개념은 개개인이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매우 복합적인 태도. 긍정적인 자아개념은 긍정적인 자아평가, 자신에 대한 존중(Self-Respect), 자부심(Self-Esteem), 자신에 대한 긍정(Self-Acceptance)과 같다고 할 수 있고 부정적인 자아개념은 부정적인 자아평가, 자기혐오(Self-Hatred), 열등감, 자신에 대한 가치와 긍정적 느낌의 결핍으로 변한다.

행동경향의 측면

사람들이 그들의 신념과 항상 일치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많은 증거를 통해 우리는 사회적 제한이 마음에서 나오는 직접적인 행동을 제지하거나 수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태도는 어느 것이나 어떤 사람을 선호하거나 반대하는 감정이 포함된 신념이다. 자아태도는 그것이 반영적 즉, 자기 자신이 태도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태도와 구별된다. 이런 내면을 향한 방향 때문에 자아상 부분에서 일어날 감정과 평가는 매우 강렬하다.

자아개념의 기능과 중요성

자아개념은 외부, 특히 중요한 사람들로부터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

내적 지속성을 유지하는 기능의 자아개념

인간은 내적인 지속성을 유지하도록 행동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조화롭지 않거나 서로 엇갈리는 생각, 느낌 또는 인식을 갖게 되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부조화 (Dissonance)라고 한다. 부조화의 가장 중요한 면은 다시 편해지고 싶어하는 강한 자극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부조화가 그를 불편하게 만들수록 다시 편해지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한다.

프레스코트 레키는 사람은 그와 환경 사이에 조화(Harmony)의 유지문제를 지니고 있는 통일된 개체라고 주장하였다. 인간은 그가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과 일치하도록 행동한다.

포괄적 자아(Global Self) 각각의 면들이 모두 동일하게 적절하거나 중요하지는 않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그 연관성과 중요성은 변할 수 있다. 우리가 매일 맡는 여러 가지의 역할과 다양한 상황을 미루어 볼 때 자아 개념들 간의 갈등은 정상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에게는 그 갈등을 줄이려는 경향이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에 살기 때문에 사회적, 문화적 역할과 환경으로부터 생겨나는 가치와 기준을 외면할 수 없다.

덜 형성된 태도가 바꾸거나 형성하기 가장 쉽다. 일단 형성된 태도는 계속 유지된다. 자아 개념이 가장 형성되지 못하고 조직적이지 못한 때가 바로 유아기이다.

경험해석으로서의 자아개념

자아개념이 행동의 중요한 결정요인이라는 것에 대한 두 번째 이유는 자아개념이 개인의 경험과 우리에게 일어나는 현상들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모든 경험은 사람에 의해 그 의미를 갖게 된다. 동일한 일이 두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지만 그 해석은 다르게 할 것이다.

기대감으로서의 자아개념

자아개념의 힘과 영향력의 세 번째 부분은 이것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사회 인지

인상 형성

일반적으로 사람의 용모, 몸짓, 행동, 말투, 기타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들을 종합하여 인상을 형성한다. 사람을 지각한다는 것은 사물을 지각하는 것과는 다르다. 지각자 측면에서 인상형성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고정 관념 (Stereotype)과 자기 충족적 예언 (Self-Fulfilling Prophesy)이 작용하다.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반응하도록 영향을 미친다면 자기충족적예언이 작용하는 셈이다.

인상형성의 특성

  • 후광 효과 (Halo Effect)
    • 일단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형성되면 그의 능력도 뛰어나고 똑똑하다는 등 긍정적인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음의 효과 (Negativity Effect)
    • 어떤 사람이 좋은 특성과 나쁜 특성을 똑같이 가지고 있을 때 그에 대한 인상이 나쁜 사람이라는 쪽으로 형성되는 경향.
  • 양의 편향 (Positivity Bias)
    •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기보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경향.
  • 유사성 가정 (Assumed Similarity)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타인들이 자기와 비슷하다고 판단하는 경향.

귀인 이론

개인이 매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는지를 결정하는 과정 즉, 행동원인을 추론하는 과정을 귀인 (Attribution)이라 한다. 이러한 귀인을 거쳐 그러한 행동을 한 사람에 대한 미래가 이루어지고 또 그에 대한 앞으로의 반응이 달라지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귀인 방향과 안정성

  • 내적 귀인 (Internal Attribution)
    • 당사자의 내적 특성에서 행동의 원인을 찾는다
  • 외적 귀인 (External Attribution)
    • 당사자의 밖에 있는 요소에서 행동의 원인을 찾는다

귀인 원리

어떨 때 내적 귀인을 하고 어떨 때 외적 귀인을 하는가에 대한 연구들

  • 절감 원리 (Discounting Principle)
    • 내적 귀인을 할 수도 있고 외적 귀인을 할 수도 있는 조건에서는 내적 귀인의 경향이 줄어들고 외적 귀인의 경향이 늘어난다
  • 공변 원리 (Covariant Principle)
    • 한 사람의 행동을 여러 번 거듭해서 관찰한 후에 귀인하는 경우에 사용 됨. 이러한 경우에 우리는 행위자에 대한 아래의 3가지 정보의 고, 저 수준을 함께 고려하여 귀인하게 된다
    • 동의성(Consensus) 정보 -행위 당사자만 했는가 다른 사람들도 GOTMSS가
    • 자극에 대한 특이성(Distinctive-ness) 정보 -대상에만 국한된 행동인가 다른 대상에도 나타나는 행동인가
    • 상황에 대한 일관성(Consistency) 정보 -특정상황에서만 그런 행동을 하는가 다른 상황에서도 하는가
  • 자기 지각 이론 (Self-Perception Theory)
    •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했을 때만이 아닌 자기 자신의 태도나 감정 등에 대해서도 자기 행동을 관찰하여 원인을 어디에 귀결시키는가 하는 귀인 과정
  • 귀인 편향 (Attributional Bias)
    • 논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귀인 과정.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내적 귀인을 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외적 귀인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타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상 내용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귀인이 이루어지는 경향도 강하다. 자기의 자존심(Self-Esteem)을 높이려는 방어적인 방향으로 귀인이 이루어지는 경향. 방어적 귀인(Defensive Attribution) 또는 동기적 편향(Motivational Bias)이라 한다. 예를 들어 자기 성공은 능력이나 노력 같은 내부적 원인으로 귀인하고 실패에 대해서는 운과 같은 외부적 원인으로 귀인 한다

사회인지의 발달

사회인지 과정에 포함된 요소

사회인지 영역의 주된 관심은 개인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생각, 의도, 감정 또는 관점을 이해하고 개념화 하는가에 있다. 일반적으로 역할이행(Role-Taking), 대인지각(Person Perception), 감정이입(Empathy) 등의 개념과 함께 다루어져 왔다.

6세 이전에는 사회적 상황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다른 관점들을 구분하지 못하나 6-10세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다. 다른 사람의 의도, 감정, 생각들을 꽤 정확하게 추리할 수 있게 되며 다른 사람도 자신의 내적인 생각에 대해 추리하리라는 것을 알기 시작한다. 10-11세가 되면 상호 간의 역할이 가능해지며, 12세이상이 되면 두 사람 간의 수준에서 사회체제의 수준으로 확장된다.

발달 과정

  • 타인에 대한 감정 이해
    • 감정이입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 이해하는 인지적 반응이라고 정의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같은 감정을 갖게 되는 정의적 반응이라고 정의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인지적 감정이입(Cognitive Empathy)은 정서적 감정이입(Affective Empathy)을 위한 필요조건이나 충분조건은 아니다
  • 타인의 사고에 대한 이해
    • 6세경 어린이는 다른 사람이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음을 추론할 수 있게 되며, 10세경이 되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추론함과 동시에 상대방도 자신의 생각을 알고 있음을 추리할 수 있게 된다
  • 타인에 대한 이해
    •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6세경이 되면 어떤 행동이 가져온 결과에 관계없이 그 행동이 의도적이었는지 우연적이었는지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사회적 행동

공격성

공격성(Aggression)에 대한 두 가지 정의

  • 공격성이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해치거나 해칠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행동으로 규정
  • 공격성이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해치려는 의도를 가진 행동으로 정의

공격성은 자기주장(Assertiveness)와 구별된다.

발달과정

    • 어린이들의 공격성의 일반적인 경향은 연령이 높아감에 따라 감소한다
  • 유형
    • 연령이 많을수록 신체적인 형태보다는 언어적 유형의 표현이 증가한다

사회문화적 환경과 폭력적 요소

개인 내적인 요인은 폭력적인 행동의 근원으로서 공격성과 분노의 감정, 자기통제능력의 부족 등이 논의 되기도 한다. 인간본성에 대한 통찰. 사회적인 요인은 사회와 문화, 가치관, 매체, 우리사회구조적인 요소, 경제적 조건, 국내외 정치 상황 등

관련변인

  • 공격적 충동의 원천
    •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공격적 욕구가 있음. 프로이트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기파괴적 욕망. 공격적 행동을 일으키는 내적 요인으로는 욕구 좌절
  • 상대방 의도의 지각(Perceived Intention)
    • 공격적 행동이 의도적이라 생각될 때 강하게 대응한다. 의도가 아닌 우연이라 생각되면 보복은 거의 하지 않는다.
  • 남녀의 차이
    • 어느 문화나 연령층을 불구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공격적 임
  • 가족관계
    • 공격적인 어린이들의 부모들은 규칙이나 원칙을 실시함에 보다 적대적이고 또한 느슨한 경우가 많다
  • 공격행동의 유발요인
    • 성가심과 피습. 욕구좌절(Frustration)

공격적 행동 학습

공격 충동이 신체적 공격 충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10% 언어적 공격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49%

  • 공격행동의 학습 과정
    • 강화에 의한 학습. 모방(Imitation)에 의한 학습
  • 공격행동의 학습 내용
    • 공격에 대한 사회적 규범(Social Norm). 공격불안(Aggression Anxiety) 또는 공격죄책감(Aggression Guilt) 및 공포감(Fear of Retaliation)

공격행동 표출의 효과

  • 정화효과(Catharsis Effect)
    • 공격행동을 하면 공격충동이 해소되어 공격행동이 감소된다
  • 탈억제효과(Disinhibition Effect)
    • 공격행동을 한 후 기분이 언짢아지고 더 화가 나서 공격행동이 오히려 늘어남

매체폭력의 영향

  • 정화 이론
    • 폭력영화를 관람하면 공격충동 해소
  • 사회학습 이론
    • 폭력영화 관람에 의해 공격 행동이 사회적으로 허용되어 있다 생각 함

이타 행동

유아기의 이타 행동

이타 행동은 2세를 전후해 벌써 나타난다.

감정이입과 이타 행동

원초적 감정이입(Primitive Empathy) 감정이입 외에 이타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기분(Mood)

도움 행동

  • 도움 행동의 요인
    • 상황적 요인
      • 곤경에 처해 있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느냐가 도움행동에 영향을 준다
    • 도와주는 사람의 내적 요인
      • 죄책감(Guilty Feeling)을 느끼는 사람이 더 잘 도와준다
      • 불형평감(Inequity Sense)이 유발되면 도움행동이 나타난다
      • 감정이입 공감(Empathic Concern)을 느끼면 도움 행동이 증가된다
    • 도움을 받는 사람의 요인
      • 곤경에 처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도 도움 행동에 영향을 준다
      • 곤경에 처한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도움 행동이 증가한다
      • 곤경에 처한 사람이 도움을 받을 자격(Deservingness of the Need)이 있으면 더 잘 도와준다
  • 도움에 대한 거부
    • 자유 상실에 대한 우려
    • 부채에 대한 부담감
    • 자존심의 위협

도덕성의 발달

도덕성 발달의 이론

  • 장 피아제의 도덕적 판단 능력에 관한 연구
    • 8-9세 이전까지 행동이 가져온 결과를 기준으로 한다. 제한된 도덕성(Moral Realism, Heteronomous Morality)
    • 9세경이 되면 의도가 좋은 것이었는지 나쁜 것이었는지를 판단한다. 자율적 도덕성(Morality of Cooperation Autonomous Morality)
  • 로런스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단계
    • 전인습단계(Preconventional Stage)
      • 옳고 그름의 의미가 자신의 주관적 감정의 측면에서 규정 됨
    • 인습단계(Conventional Morality)
      • 아직도 옳고 그름은 주관적 감정에 의해 좌우되지만 그러한 감정이 여러 사람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된다
    • 후인습단계(Postconventional Level)
      • 옳고 그름의 판단은 객관적인 원리에 의해 이루어진다
  • 심리 역동적 관점
    • 죄의식의 발로는 어린이들의 도덕발달을 촉진한다

도덕적 행동의 발달

  • 정신분석과정을 통한 도덕성 발달
    •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도덕성의 통제를 초자아(Super Ego)라 했고 이것은 양심과 자아이상의 두 가지 하위 조직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 사회학습을 통한 도덕성 발달
    • 모델링
  • 강화의 사용

태도의 형성과 변화

태도의 개념

태도를 행동 경향성 (Behavioral Tendency) 또는 행동 준비성 (Behavioral Readiness)이라 한다.

인지부화이론(Cognitive Dissonance Theory)

인지 부화 이론이란 개인이 자기의 태도와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했을 때의 갖게 되는 심리적 불안정감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를 설명해 주는 이론. 이 때 나타나는 심리적 불안정감을 부조화라 하고 이러한 부조화 상태를 제거하고 조화(Consonance) 상태로 가기 위해 개인은 태도와 행동 중 한 가지를 변화시켜 태도와 행동을 일치시키려 한다.

태도의 형성과 변화

태도는 생득적인 것이라기보다는 경험화 환경의 상호작용, 학습을 통해 형성된다. 개인의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설득(Persuasion)이 보편적인 방법.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주변상황(Surrounding Situation)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설득자 요인

설득자가 어떤 사람이냐가 설득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 신빙성(Credibility)이 높을수록 설득 효과가 높다. 설득자가 신뢰성(Trust-Worthiness)이 높을수록 설득 효과가 높다. 대상자가 소속하고 있거나 가치를 두고 있는 준거집단(Reference Group)이 설득자일 때 설득 효과가 높다.

설득 내용 요인

설득 내용이 대상자의 태도와 얼마나 다른가에 따라 설득 효과가 달라진다. 차이가 너무 크면 저항이 커져 대비효과(Contrast Effect)가 나타나 설득효과가 적고 차이가 너무 작으면 동화효과(Assimilation Effect)가 나타나 태도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상자 요인

대상자가 과거에 설득 내용에 대한 접촉 경험이 있으면 면역(Inoculation)이 생겨 설득 효과가 작다. 대상자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면 설득 효과가 작다.

주변상황 요인

설득 커뮤니케이션이 주어질 것이라는 사전 경고를 하면 저항을 높여 설득 효과가 작다

대인 관계 형성

대인 관계의 영향 요소

  • 근접성
    • 물리적인 근접성이 대인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 외적 매력
    • 신체적 외적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이 호감을 끈다.
  • 능력과 성격
    • 재능 있거나 긍정적인 사람이 호감을 끈다.
  • 유사성
    • 자신과 유사성을 가진 사람이 호감을 끈다.
  • 자기 개방
    • 상대방에게 자기를 솔직히 열어 보이는 것이 가까운 관계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과정.

사회교환 이론

상호성 원리(Reciprocity Principle)

상호성의 원리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득실의 원리

득실의 원리란 자기를 계속 칭찬하는 사람보다 처음에 비판하고 나중에 칭찬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며, 자기를 계속 비판하는 사람보다 처음에 칭찬하고 나중에 비판하는 사람을 더 싫어한다. 이러한 현상을 득실 현상(Gainloss Phenomena)이라 한다. 내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내 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경향

친교 과정

어윈 알트만과 달마스 테일러는 친교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사회적 침투 과정(Social Penetration Process)이라 했다.

사회적 침투는 4단게로 진행된다

  • 안내 단계(Orientation Stage)
  • 탐색적 감정 교환 단계(Exploratory Affective Exchange Stage)
  • 감정 교환 단계(Affective Exchange Stage)
  • 안정적 교환 단계(Stable Exchange Stage)

사랑과 선호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나누는 것은 상호 간의 끌림, 애정, 애착의 감정 세 가지. 친구란 서로 좋아하고 존경하며 신뢰를 갖는 사람들이라 대부분 우정이라는 보상으로 친구에게 가치를 둔다. 사랑은 아이와 부모 간의 애착 감정, 자기 조국에 대한 애국심, 자유와 같은 가치에 주어지는 열정의 감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집단 행동

집단의 형성

집단 구성원들이 서로 알고 있으면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서로 영향을 미치고 교류하는 두 사람 이상의 집합체. 개인이 집단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집단의 구성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집단 규범과 동조

집단 규범은 개인의 판단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압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여러 사람에 따르는 행동을 동조(Conformity)라고 한다.

경쟁, 협동 및 갈등

두 사람이 협력할 수도 있고 경쟁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경쟁하는 경우가 많음. 경쟁 및 집단 간의 갈등 해소

  • 두 집단이 함께 추구할 공동 목표 설정
  • 상호 양보의 교환
  • 의사소통의 증진
  • 제 3자의 협상 개입

집단이 개인 행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촉진과 사회적 태만

타인이 있게 되면 개인은 충동 수준이 높고 낮음에 따라 과제 수행이 촉진 되기도 하고 방해 받기도 한다. 혼자 일을 할 때보다 다른 구성원과 합심하여 일할 때 개인당 수행이 저하되는 현상을 사회적 태만이라 한다.

군중 속에서의 개인 행동

  • 주변인 개입
    • 알지 못하는 낯선 사람이 고통 받을 때 다른 사람이 있으면 덜 도와주는 현상을 주변인 개입이라 한다
  • 폭도
    • 점잖지 못한 행동을 혼자 있을 때는 자제하던 사람이 집단 안에서는 자제력을 잃고 무책임한 행동을 하게 됨

인간과 심리/ 학습과 행동의 변화

학습의 개념

학습이란 직접, 간접의 경험이나 훈련에 의한 비교적 영속적인 행동의 변화

고전적 조건화

고전적 조건화 (Classical Conditioning)는 반응 전에 일어난 일이 반응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현상을 중심으로 한다. 고전적 조건화에서는 사전의 두 사건이 서로 연상작용을 통해 반응을 일으킨다.

또 다른 행동 변화의 원리는 조작적 조건화 (Operant Conditioning). 우리가 어떤 반응 또는 행동을 했을 때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비난 받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결과는 다음에 그 행동의 발생에 영향을 주게 된다.

조건화 된 반사의 발달

고전적 조건화란 일정한 자극에 대해 선천적으로 유발되는 반사를 처음에는 그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던 자극과 연합시킴으로써 이 자극이 본래의 반사 반응을 유발하는 기능을 갖게 되는 것. 조건화를 형성하는데 포함되는 필수적인 요소

무조건 자극(UCS, Unconditioned Stimulus)

유기체의 자연적, 본원적인 반응을 유도해 내는 자극

무조건 반응(UCR, Unconditioned Response)

무조건 자극에 대해 유도되는 자연적, 자동적인 반응

조건 자극(CS, Conditioned Stimulus)

본원적인 반응을 유도해 내지 못하는 중성적 자극으로 후에 조건화의 과정을 거쳐 반응유도기능을 갖게 되는 자극

조건 반응(CR, Conditioned Response)

‘자아태도가 있다’의 실험에서 벨소리에 대해 타액을 분비하는 것이 조건 반응

소멸과 자발적 회복

조건 반응이 나타나려면 반드시 무조건 자극이 있어야 한다. 조건 자극이 제시되고 강화가 뒤따르지 않을 때 소멸이 초래된다. 소멸 후 일정시간 지난 후 조건 자극을 다시 제시하면 조건 반응은 일시적으로 다시 나타난다. 조건 반응은 다시 조건 자극과 무조건 자극의 연합 없이도 자발적으로 회복된다

상위 조건화와 일반화

조건 자극과 무조건 자극이 오랫동안 함께 제시되면 조건 자극은 무조건 자극과 같이 활용될 수 있다. 첫 번째 조건 자극은 이차적 강화인(Secondary Reinforcer)이라고 하며 이 이차적 강화인은 무조건 자극 없이는 반응을 유발하지 못하므로 무조건 자극을 일차적 강화인(Primary Reinforcer)라고 한다. 이차적 강화인으로 조건화를 이루면 이차적 조건화(Second Order Conditioning)라고 한다.

일반화와 변별

일반화(Generalization)는 훈련 중에 실제로 사용된 자극과 관련 있는 자극들에 반응하는 경향을 말한다. 변별(Discrimination)은 매우 제한된 자극에 반응하는 경향을 말한다.

조작적 조건화

조작적 조건화 또는 도구적 조건화(Instrumental Condition)에서는 반응이 가져오는 결과와 연합을 이루게 된다. 강화가 주어지는 행동은 다시 일어나고 반복되는 경향이 있는데 손다이크는 이를 효과의 법칙이라고 했다. 고전적 조건화가 수동적이라면 조작적 조건화에서의 학습자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반응적, 조작적 행동

버러스 스키너는 분명한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반응적 행동과 분명한 자극에 의해 유발되지는 않지만 유기체 스스로 시도하는 조작적 행동의 두 종류로 행동을 구분하였다. 조작적 행동은 기본적으로 분명한 자극과 연결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나타나는 듯이 보인다. 우리의 일상생활 대부분의 활동은 조작적 행동이다.

조작적 조건화의 원리

조작적 조건화의 2가지 일반적인 원리

  • 강화자극, 즉 보상이 따르는 반응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 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것은 어느 것이나 강화자극 즉, 보상이 될 수 있다

보상을 조절하면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

행동조성

행동 조성 (Shaping)은 어떤 행동은 강화를 하고 다른 행동은 강화를 하지 않는 차별적 강화(Differential Reinforcement)와 실험자가 원하는 반응에만 강화를 하는 점진적 근접(Successive Approximation)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소멸과 자발적 회복

조작적 조건화에서도 보상을 제거하면 소멸이 이루어진다. 소멸 후에 다시 실험 상황에 처하게 되면 다시 행동을 하는데 이를 자발적 회복이라 한다.

강화와 강화인

강화시키는 자극인 강화인(Reinforcer)에서 가장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일차적인 정적 강화인(Primary Positive Reinforcer)이다. 이것은 사전 연습 없이도 자연적으로 유기체에 보상을 주는 생존과 관련 있는 것들이다. 일차적인 부적 강화인은 혐오감을 주는 일차적인 부적 강화인과 연합된 중성자극을 부적인 이차적 강화의 특성을 갖게 한다.

벌이 주어지는 한 반응은 억제되지만 습관을 약화시키지는 못한다. 벌받은 행동은 벌이 사라지면 다시 나타난다.

벌에 대한 주장

  • 벌은 정서적으로 불쾌하게 만든다
  • 벌은 유기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만 알려준다
  • 벌은 타인에 대한 가해 행위를 정당화 시킨다
  • 과거에 벌을 받았던 상황에서 벌을 받지 않으면 그 행동을 다시 하게 된다
  • 벌은 벌을 주는 대상과 타인에 대한 공격성을 유발 시킨다
  • 벌은 어떤 바람직하지 못한 반응을 바람직하지 못한 다른 반응으로 대체 시킨다

강화 계획

부분적 강화는 연속적인 강화 또는 100%의 강화를 주었을 때보다도 더 소멸에 저항하도록 만드는데 이를 부분적 강화의 효과 (PRE, Partial Reinforcement Effect)라고 한다.

5가지 유형의 강화 계획

  • 연속 강화계획 (CRF)
    • 습득 기간에 적절한 반응이 나타날 때마다 보상을 준다
  • 고정간격 강화계획 (FI)
    • 일정시간 간격을 두고 이 때 나타나는 반응을 강화한다
  • 고정비율 강화계획 (FR)
    • 몇 번째마다 반응이 강화된다
  • 변화간격 강화계획 (VI)
    • 시간 간격을 달리 적용한다는 것이 고정간격 강화계획과 다르다
  • 변화비율 강화계획 (VR)
    • 고정비율 강화계획에서 다섯 번째 반응마다 보상을 준다면 변화비율 강화계획에서는 평균적으로 다섯 번째 반응에 보상을 준다

교육에의 적용

조작적 조건화의 학습이론과 연구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과정

  • 바람직한 목표행동을 구체적, 객관적인 용어로 기술한다
  • 과제와의 관련성 속에서 아동의 행동 목표를 평가한다
  • 강화를 위해 자극자료의 행동 기준 등을 계열적으로 준비한다
  • 약 90%의 아동이 바르게 반응할 수 있는 행동 단위에서부터 시작한다
  • 바람직한 행동에 점진적으로 접근하고 과제에 내적인 조건화된 강화인이 형성되도록 강화를 준다
  • 교육자료와 수업을 수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아동의 반응을 기록해둔다

조건 형성의 응용

태도나 편견 등도 쉽게 조건형성 된다. 불안이나 공포 같은 정서 역시 조건형성 된다.

통찰 이론

미국에서 행동주의가 내성주의를 비판하는 것과 함께 독일에서도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이 내성주의 비판에 가세. 막스 베르타이머는 파이 현상 (Phi Phenomenon)을 발견한다. 파이 현상이란 어떤 현상이 그 현상을 유발시키는 요소들과 다르다는 것. 게슈탈트 학파는 ‘전체는 부분의 합 그 이상이다’라는 말로 자신들의 주장을 표현하였다.

장 이론

장(Field)이란 역동적으로 서로 관련된 체제 즉, 각 부분들이 서로 영향을 주게 되는 체제로 규정할 수 있다. 커트 레빈은 초기 형태 심리학자로 장 이론을 활용하여 인간의 동기에 관한 이론을 발전시켰다. 어떤 순간의 인간 행동은 그 때 경험되는 전체적, 심리적 사실들의 수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학습의 원리

프래그난츠 법칙 (Law of Pragnanz)에 따르면 인지적 균형은 불균형 상태보다 더 만족스럽다. 형태 심리학자들에게 학습은 인지적 현상이다.

문제가 생기면 유기체는 해결을 추구한다. 학습자는 문제 해결에 필요한 모든 요인을 생각하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그 요인을 이렇게 저렇게 인지적으로 연결시켜 본다. 해결 방안은 어느 순간 갑자기 떠오르는데 이 때 문제 해결을 위한 통찰 (Insight)을 얻게 된다. 문제는 해결 또는 미해결 상태로만 존재하며 이 둘 사이의 부분적인 해결 상태란 없다고 본다.

에드워드 손다이크는 학습이 강화로 인해 조금씩 그리고 체계적으로 증가해 가는 것이라고 보았다. 형태 심리학자들은 해결에 도달하든지 못하든지 학습은 비연속적이라고 보았다.

통찰 학습

통찰 학습의 4가지 특성

  • 문제의 미해결에서 해결로의 전환이 갑작스럽고 완전하다
  • 통찰로 얻어진 해결 방안을 바탕으로 한 행동은 일반적으로 유연하며 실수가 적다
  • 통찰에 의한 문제 해결을 상당한 기간 유지된다
  • 통찰로 획득한 원리는 다른 문제에 쉽게 적용된다

전이

하나의 문제 해결 상황에서 학습된 원리는 다른 문제 해결 상황에 적용시킬 때 그 과정을 전이라고 한다

사회학습 이론

사회학습 이론에서는 한 어린이가 공격적 성격을 가졌다고 보지 않고 단지 공격적 행동을 한다고 보고 이러한 행동은 환경 영향에 의해 그리고 관찰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한다.

반두라

  • 행동이 강화에 의해 형성된다
  • 간헐적 강화 계획에 의해 강화 받은 행동이 계속적 강화를 받은 행동보다 더 강하고 소멸에도 더 지속적이다
  • 어린이들은 대부분 다른 어린이를 통해 새로운 행동을 학습한다

관찰 학습에 대한 밀러와 돌라드의 설명

밀러와 돌라드가 나눈 모방 행동의 3가지 범주

동일한 행동

2인 이상의 개인이 동일한 상황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반응할 때

복사 행동

그림 그리는 학생에게 교사가 정확한 피드백과 지도를 할 때처럼 다른 사람에 의해 다른 행동이 지도되는 것을 포함

조작된 의존 행동

관찰자가 맹목적으로 모델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강화 받는 것

관찰학습에 대한 반두라의 연구

알버트 반두라는 모방과 관찰 학습의 구분을 중요시 함. 또한 학습과 실행의 구분도 중요시 했다. 반두라는 관찰 학습이 항상 일어난다고 보았다. “관찰 학습 능력이 충분히 발달된 후에는 누구도 자신이 본 것으로부터 학습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관찰 학습은 외현적 반응도 강화도 요구하지 않는다.

관찰 학습의 과정

주의집중 과정(Attentional Processes)

주의 대상을 결정하는 것

  • 인간의 감각 능력이 주의 대상에 영향을 준다
  • 과거의 강화가 관찰자의 선택적 주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모델의 특성 역시 주의 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파지 과정(Retentional Processes)

반두라는 정보가 상상이나 언어의 두 가지 방식으로 상징적으로 저장 되어야 한다고 주장

  • 상상으로 저장된 상징은 관찰학습이 이루어진 뒤에 철회되고 실행에 옮겨질 모델화 된 경험의 그림을 실제로 저장한 것이다
  • 행동을 규제하는 대부분의 인지 과정은 시각적이기보다 언어적이다

운동재생 과정(Motor Reproduction Processes)

이 과정에서 학습된 것을 실행으로 전환시키는 정도가 결정된다. 반두라는 모든 신체적 매커니즘이 반응을 하기에 적절하게 구비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관찰자의 행동이 모델 행동과 일치되기 전에 인지적 반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했다.

동기화 과정(Motivational Processes)

강화의 주된 기능 2가지

  • 관찰자처럼 행동한다면 모델이 강화를 받았듯이 자신들도 강화를 받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해준다
  • 학습을 실행에 옮기게 하는 동기의 역할을 해준다

반두라에 따르면 강화는 학습이 일어나기 위한 필요요건일 뿐 아니라 직접적인 경험이기도 하다.

관찰자는 타인의 행동 결과를 관찰하고 그 정보를 상징적으로 저장하며 정보를 사용하는 것이 이로울 때 그것을 사용하여 배울 수 있다.

예측된 환경의 결과만이 행동을 결정하는 유일한 인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행동은 부분적으로 실행의 내적 표준에 의해 결정되는 자기 반응과 스스로 지각된 자기효율성 (Self-Efficacy)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상호결정론

반두라는 인간, 환경, 인간의 행동 자체가 인간의 연속된 행동을 낳기 위해 상호작용한다고 했다. 세 요소 중 어떤 것도 인간행동을 결정하는 다른 요인과 분리되어 설명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상호 결정주의. 인간의 심리적 기능을 이해하기 앞서 이 삼원상호작용을 이해해야 한다.

행동의 자기규제(Self-Regulation of Behavior)

반두라는 인간의 행동은 거의 대부분이 자기규제적이라 했다. 인간이 직접 또는 대리 경험을 통해 학습하는 것에는 수행 기준이 있으며 이 기준이 습득되면 이것이 자기규제(평가)의 기초가 된다. 만일 개인이 기준을 만족시키거나 초과할 정도로 수행한다면 긍정적 평가를 받을 것이며 반대의 경우엔 부정적 평가를 받을 것이다.

반두라는 자기평가에서부터 오는 본능적인 강화가 타인에 의한 외적 강화보다 영향력이 크다고 믿었다. 적절한 난이도의 하위 목표가 동기부여와 목표달성에 훨씬 유용하다.

정보처리 이론

정보처리(Information Process)는 인지의 실제 과정에 중점을 둔다.

  • 정보처리이론과 학습이론
    • 정보와 학습이론에서는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통신기술과 심리학

정보이론이 심리학자들에게 미친 영향

  • 정보이론을 통해 심리학자들은 인간 학습을 결정적 관점이 아니라 가능성(개연성)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 피험자의 학습과 행동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실제로 제시된 자극과 마찬가지로 제시되었을지도 모르는 일련의 자극의 중요성을 심리학자들이 인정하게 되었다
  • 모든 상황에서 단기기억 용량을 안정되게 측정하는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하나 연구자들은 학습자가 단기기억 속에 보관하는 아직 동화되지 않은 정보의 양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다
  • 채널 용량을 측정하면서 알게 된 문제로 내적 부호화 및 처리에 관한 새로운 연구에 추가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 정보이론은 초기의 심리학에 비해 훨씬 세부적으로 인지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이론적 기초가 된다

인지이론에서의 정보처리 학파

로버트 스턴버그는 정보처리와 관계 있는 요인으로 6가지를 들었다

  • 공간능력
    • 문제를 매우 상세하게 공간적으로 시각화 할 수 있는 능력
  • 감각속도
    • 새로운 시각적 장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
  • 귀납적 추론
    • 제시된 증거로부터 일반화 시킬 수 있는 능력
  • 언어 이해력
    • 새로운 단어들을 빨리 이해할 수 있는 능력
  • 기억력
    • 머리 속에 시각적 자료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
  • 수 능력
    • 수를 특정한 규칙에 따라 조작할 수 있는 능력

시글러는 문제, 전략, 지식이라는 세 요소 사이의 상호관계를 강조했다. 정보처리이론에서 단기기억은 한 개인이 효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능력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식 또한 학습과정의 효율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지식은 언어에 포함되기 때문에 명확한 언어적 형태로 지식을 저장하는 능력은 성공적인 정보처리 수행의 필수적인 선결 요건이다.

인간과 심리/ 언어와 의사소통

언어의 본질

언어의 특징

호키트의 언어의 6사지 보편적 특징

의미성(Semanticity)

언어 기호는 세상의 사물과 연결되어 있다.

임의성(Arbitrariness)

언어 기호와 그것이 나타내는 대상 사이에는 아무런 유사성이 없다.

비연속성(Discreteness)

언어 기호는 그림처럼 연속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이원적 체계(Duality of Patterning)

언어 기호의 체계는 두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한 단계는 의미성, 임의성 및 비연속성으로 구성된다. 다음 단계는 의미 있는 상징을 이루는 더 작은 단위로서 음소와 음소의 조합을 이루는 형태소로 구성된다.

생산성(Productivity)

문장이 몇 안 되는 단어들로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단어가 조합되는 방식이 수없이 많으면서 길고 짧은 다양한 문장을 생성한다. 단어의 나열이 모두 합법적인 문장이 될 수 없으므로 문장 구성을 어떻게 하는지 기술해 주는 규칙 즉, 통사론(Syntax)이 있다.

초월성(Displacement)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사람들은 물리적, 시간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이야기 할 수 있다.

생산성과 규칙성

언어학자들은 언어의 두 측면인 생산성과 규칙성(Regularity)에 초점을 둔다. 문법은 세가지 규칙, 즉 통사, 의미, 음운(Phonics) 규칙으로 구성된다.

언어 직관

사람들은 문법 지식을 근거로 문장 형태가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한다. 사람이 문법 지식을 갖고 있으면 언어직관을 통하여 문법적으로 다소 틀린 문장이라도 쉽게 이해한다.

촘스키 이론

노엄 촘스키는 ‘통사구조’라는 책을 통해 문장을 표면 구조 (Surface Structure)와 심층 구조 (Deep Structure)로 나누었다. 표면구조는 말이나 글로 표현된 구체적 문장을 심층구조는 표현된 문장의 의미표상을 말한다.

촘스키는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전할 때 생성 규칙 (Generative Rules)이라는 문법규칙을 사용하여 심층구조의 문장을 생성한 후 다른 문법규칙인 변형 규칙 (Transformational Rules)을 써서 심층구조의 문장을 표면구조의 문장으로 바꾼다고 주장했다.

실어증

뇌손상으로 인한 언어장애를 실어증(Aphasia)라고 하며 손상된 부위에 따라 2가지로 나눈다. 브로카 실어증 (Broca’s Aphasia)은 다른 사람들의 말은 이해하지만 스스로 말하는데 문제가 있고, 베르니케 실어증 (Wernicke’s Aphasia)은 말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좌반구상에서 브로카영역은 운동영역에 인접해 있고 베르니케 영역은 청각영역에 인접해 있다.

언어와 사고

행동주의자의 제안

언어와 사고의 연결에 관하여 왓슨은 내적, 심적 활동의 존재를 부정했으며 사고는 단순히 심적 활동을 할 때 자기에게 하는 말이라고 주장했다. 실험결과 근육활동이 있어도 사고가 진행될 수 있음이 드러났다.

비고츠키의 입장

레프 비고츠키는 사고와 언어가 어릴 때는 분리되었다가 언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면서 언어는 내면화되고 사고를 위한 도구로 쓴다고 주장했다. 초기 발달과정에서 아동은 사고할 때 근육을 사용하지만 나중에는 단어 형태를 띈 상징부호를 써서 사고하며 이를 언어적 사고(Verbal Thought)라고 했다.

언어결정론

언어결정론(Linguistic Determinism)은 언어가 개인이 세상을 사고, 지각하는 방식에 강하게 영향을 주거나 그 방식을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색체지각에서 언어결정론

색체지각은 시각체계의 보편적 특징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색체이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언어가 사고에 의존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는 2500년전 사고의 범주가 언어의 범주를 결정한다고 주장. 인간의 사고능력이 언어사용능력보다 더 일찍 나타나 더 빨리 발달한다. 언어는 사고전달 기능의 도구. 세계 언어구조에서 주어보다 목적어가 앞에 오는 경우는 2%에 불과

언어획득

촘스키 이론

촘스키는 아동이 조작적 조건을 통하여 말을 한 번에 하나씩 배워나가지 않는다고 주장. 그는 우리가 쓰고 말하는 문장이 완전히 새로운 것이고 이것을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는 의미에서 언어가 창의적이라고 주장.

촘스키는 언어 획득 장치 (LAD, Language Acquisition Device)라는 신경 매커니즘을 가정하고 언어획득이 생리적임을 주장했다. 인간이 자연어에서 가능한 형태를 태어날 때부터 알고 있지 못하면 언어 학습이 불가능하다고 주장. 언어획득장치는 아동에게 자신이 노출되어있는 특정 언어를 처리하여 여기서 추상적 규칙을 추출하고 이를 사용하게 한다는 것.

그는 자연어와 자연문법의 가능한 특징에 제한을 가하는 언어 보편성 (Language Universal)의 존재를 제안했다. 촘스키는 아동이 이 언어 보편성에 관해 타고난 지식을 가지므로 자연어를 배울 수 있다고 가정한다. 언어 보편성은 인지적 보편성을 반영하기도 한다.

언어 발달 단계

  • 4개월
    • 옹알이 – 같은 소리 반복
  • 9개월
    • 다른 사람들의 말에서 들을 수 없는 소리를 옹알이에서 제거하기같은 맥락에서 특정한 소리 내기
  • 12-18개월
    • 한 단어 사용하기
  • 18-24개월
    • 두 단어 사용하기
  • 30개월
    • 복잡한 문장 사용하기어휘 수의 급격한 증가

언어 획득의 결정적 시기

언어를 가장 배우기 쉬운 결정적 시기가 2-11세라는 주장. 나이든 아동과 성인이 어린 아동보다 처음에는 새 언어를 더 빨리 배우지만 발음과 같은 미세한 내용의 숙달에서는 어린 아동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11세 이전 실어증 손상을 당하면 100% 회복되지만 나이든 실어증 환자는 60%정도 회복.

원숭이의 언어

침팬지의 언어학습능력에 한계를 발견하게 됨. 인간의 성대가 말을 위해 고안된 반면 침팬지는 그렇지 않음이 밝혀 짐.

덩이글(Text) 이해

덩이글 처리

연구자들은 거듭 일어나는 여러 관계가 문장을 텍스트라는 큰 덩이글로 체제화 함을 주시해왔다.

한 덩이글 내 문장 간의 가능한 관계유형

관계유형 기술
1. 반응 질문이 제시되고 답이 뒤따르거나 문제가 제시되고 해결이 뒤따른다
2. 특수성 좀 더 일반적인 논점 뒤에 어떤 특수한 정보가 제공된다
3. 설명 논점에 관한 설명이 제공된다
4. 증거 논점을 지지하기 위해 증거가 제시된다
5. 연속 논점이 일련의 세트로 순서대로 제시된다
6. 원인 한 사건이 다른 사건의 원인으로 제시된다
7. 목표 한 사건이 다른 사건의 목표로 제시된다
8. 집합 논점의 엉성한 구조가 제시된다

덩이글 구조와 기억

덩이글 구조의 심리적 중요성. 덩이글 구조가 위계구조를 형성하면 상위구조가 하위구조보다 더 잘 기억된다.

덩이글 이해모형

킨치와 반디엑은 사람들이 덩이글을 어떻게 이해, 기억하는지 설명하는 정보처리 모형을 만들었다. 킨치와 반디엑의 모형에 따르면 명제가 처리될 때 이해자들은 새 명제를 옛 명제와 관련 지어야 한다. 명제를 관련시키려면 이해자는 교량적 추리(Bridging Inference)를 해야 한다.

킨치와 반디엑은 독자가 덩이글 명제를 윤색하는데 두 종류의 정교화를 쓴다고 제안. 하나는 교량적추리 다른 하나는 대단위명제(Macro-Propositions). 교량적추리는 이해자는 추리가 아니면 무관했을 어휘를 추가 추리를 통해 관련시키는 것. 대단위명제는 덩이글 요지의 요약

읽기 과정

읽기의 매개변수

읽는 도중 눈은 ‘경련적 움직임’ 즉 Saccade를 형성한다. 눈은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대략 200msec마다 뛰는데 이러한 도약이 Saccade이다. 이를 탄도적 움직임(Ballistic Movement)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위치를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고(약 5-10msec) 일단 시작하면 그 방향을 변경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읽기기술의 결정인자

최대 읽기 속도가 1분에 750단어인데 보통 성인은 분당 200-400단어의 속도로 읽는다.

아동기의 연습의 중요성

아동기의 경험이 읽기 기술의 발달에 결정적이다.

읽기 속도의 적응적 통제

적응적 읽기(Adaptive Reading)는 재료의 난이도와 그것을 읽는 개인의 목적에 따라 덩이글 전체에 걸쳐 읽기 속도를 변경시킨다. 수백 시간의 노력으로 읽기 속도를 상당히 향상 시킬 수 있다. 대충 읽기는 분당 800-1500단어를 처리하는데 모든 단어를 파악하기에는 불가능한 속도로 덩이글의 요지를 뽑는데 쓰인다.

속독

속독은 대강 읽기와 주사이상의 어떤 것도 포함하지 않는다

말하기 과정

말의 생성단계

가레트는 언어 생성 모형을 메시지 수준, 기능적 수준, 위치 수준, 발성 수준의 4단계로 구분하였다.

  • 메시지 수준(Message Level)은 전체 의미가 비언어적 형태로 표상되는 단계
  • 기능적 수준(Functional Level)은 전체 문장형태가 대충 만들어지는 단계
  • 위치 수준(Positional Level)은 음소와 문법적 형태소가 구단위로 추가되는 단계
  • 발생 수준(Articulatory Level)은 문장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되지는 단계

대화의 금언

양에 대한 금언

요구된 대로 정보를 주되 요구된 것 이상의 정보는 주지 마라

질에 대한 금언

진실하라

관계에 대한 금언

대화에 적절한 내용을 말하라

태도에 대한 금언

명확히 하라

쓰기 과정

미리 써보기 : 아이디어 생성

창의성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단계. 단순히 목표를 달성하려는 문제해결 과정.

작문

2가지 모형

  • 아이디어 우선 모형
  • 초고 우선 모형

2가지 모형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다시쓰기 또는 편집

처음 두 단계에서 생긴 그릇된 판단이 수정되거나 편집된다.

  • 아이디어
  • 구조
  • 연결구조
  • 스타일
  • 문법과 철자법

인간과 심리/ 지적 능력과 사고

지능

심리측정적 접근

비네

지능을 인지적 기능의 여러 측면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일반적 특성. 알프레드 비네는 지능검사를 만들고 IQ개념을 산출해 냄.

스피어먼

찰스 스피어먼. 지능은 어떤 한 가지의 특수한 능력이 아니고 일반 능력. 언어 추리력, 시공간 추리력, 기억 처리력에 높은 상관이 있음을 관찰하고 이들 간의 공통된 일반 능력이 있음을 가정 함. 공통된 요인을 G요인이라고 하며 이것을 일반지능 (General Intelligence)라고 함.

서스톤

언어 이해, 기억, 공간, 귀납 추리, 언어 유창성, 수, 지각 속도의 7가지 기본 능력을 제시. 루이스 서스톤도 이들 간에 일반 지능이 있음을 밝히고 이들의 유용성을 강조.

길퍼드

조이 길퍼드. 조작, 내용, 산출의 세 차원으로 구성되는 육면체 이론. 조작은 인지, 기억, 확산적 사고, 수렴적 사고 및 평가요인. 내용은 상징, 의미, 행동, 청각, 시각요인. 산출은 단위, 유목, 관계, 체계, 변형, 함의. 이 요인들이 육면체를 구성하면서 5 X 5 X 6 = 150의 요인을 구성

카텔

레이몬드 카텔. 지능을 위계모형으로 제시. 일반지능을 가정하고 그 아래 수준으로 유동 지능 (Fluid Intelligence), 결정 지능 (Crystalized Intelligence)가 있음을 제안. 유동지능은 새문제 풀기, 새로운 관계보기, 귀납추리력. 결정지능은 축적된 세상지식과 관련한 것으로 절차지식과 수리지식 포함

정보처리 접근

로버트 스턴버그 – 인간 지능의 삼원 지능 (Triarchic Theory of Human Intelligence). 이 이론은 지능의 기초성분과정, 개인의 경험, 개인의 외적 세계와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한다

지능의 세 기초 성분

  • 상위성분(Meta-Component)
    • 문제를 재인 및 범주화, 계획, 평가하는 등 다른 두 하위 성분을 제어하고 행동이나 목표를 수행
  • 지식획득성분(Knowledge Acquisition Component)
    • 학습에 바탕을 두고 적절한 정보를 약호화하고 요소들을 통합하여 의미 있는 전체를 만드는 것
  • 수행성분(Performance Component)
    • 상위 성분의 지시를 수행

G요인이 다른 검사와 상관이 높듯이 심적 자원을 문제에 적절히 할당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략을 포함하는 상위 성분이 잘 발달된 사람들은 간단한 반응시간 과제로부터 복잡한 계산까지 다양한 과제에 걸쳐 모두 잘 하는 경향이 있다.

스턴버그는 지능을 전문성 개발(Developing Expertise)이라 명명. 스턴버그의 지적 사고모형

  • 실용적 지능 – 알고 있는 것에 적용
  • 분석적 지능 – 문제요소의 분석, 비교
  • 창의적 지능 – 요소를 새 방식으로 생각하게 하여 새로운 문제해결

신경심리학적 접근

하워드 가드너 – 다중 지능 (Multiple Intelligence Theory)의 개념을 제시. 언어, 논리-수학, 공간, 음악, 신체-운동, 대인관계, 개인 내 지능의 7가지 능력을 가정. 가드너의 주장은 지능의 개념을 너무 확대했다는 반대도 있다. 지능보다는 재능이 적합하다.

정보표상

영화의 장면이 생각날 때 공간적 표상 (Spatial Representation) 또는 심상 (Image). 줄거리가 생각날 때 언어 표상(Verbal Representation) 또는 의미 표상 (Semantic Representation).

심적표상은 감각내용의 형태 또는 속성을 그대로 저장하고 있으므로 유사표상(Analog Representation). 언어표상은 명제를 포함하므로 명제표상(Propositional Representation)이라고 한다.

공간적 표상

심적 회전(Mental Rotation)

2차원으로 표현된 물체상들을 회전

심적 접기(Mental Folding)

머리 속에서 종이 육면체를 접기

심적 주사(Mental Scanning)

한 심상 내의 두 지점 사이를 주사

그림 회상

특정 그림을 정확히 기억

심적 지도

지도에 관한 기억은 위계 구조를 가진 공간적 심상으로 처리 된다

역전된 도형

심상을 역전할 수 없음은 심상이 지각대상처럼 쉽게 조작이 가해지기 어렵다는 것을 뜻하고 심상이 지각과 일치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의미 표상

언어정보 처리

어순과 같은 언어정보는 학습직후 기억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문장형태와 관계없는 추상적 의미정보만 남는다. 특별히 주의를 주지 않는 한 사람들은 의미정보를 기억하지만 필요에 따라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단어 그대로 축어적 기억(Verbation Memory)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브랜스퍼드 등은 언어정보가 시각적으로 표상 됨을 보여주었다. 문장의미가 심상으로 저장되므로 문장 내의 사소한 차이가 탐지되지 않는다

시각정보 처리

사람들은 그림에서도 의미를 추출한다. 그림에서도 무의미한 그림보다는 의미가 부여된 그림이 더 잘 기억된다. 시각정보 처리에서 사람들은 어떤 것이 중요한 정보인지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의미한 그림에 의미가 주어지면 의미에 따라 그 정보를 쉽게 표상할 수 있다. 언어정보 처리에서도 중요한 의미 정보만이 추출되어 장기적으로 표상된다.

개념 지식

의미망 조직(Semantic Network)

  • 만일 어떤 개념에 관한 사실이 빈번히 경험되면 그 사실이 상위개념으로부터 추론되어야 하는 경우에도 더 빨리 검증된다
  • 어떤 개념에 관한 사실을 빈번히 경험할수록 그 사실은 그 개념과 더 강하게 연합되어 빨리 검증된다
  • 어떤 개념에 관한 사실이 직접 저장되어 있지 않아 추리해야 하는 사실을 검증하려면 시간이 소요된다

도식(Schema)

도식은 명제들의 집합. 도식은 개념이 표상하는 범례에 관한 추론을 촉진시키도록 설계된다. 애매한 대상에 대한 범주판단이 변하는 것은 피험자 스스로가 범주경계를 명확히 그을 수 있으며 범주경계자체가 애매함을 보여준다.

스크립트(Scripts)

스크립트는 사건 도식. 서술지식(Declarative Knowledge)의 대부분은 사실적 정보를 포함한다. 절차지식(Procedural Knowledge)은 문제해결에 요구된다.

문제해결

문제 해결이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하여 주어진 초기상태로부터 목표까지의 문제공간(Problem Space)을 탐색(Search)하기이다. 문제해결자는 가능한 조작자(Operator)를 써서 문제공간을 변형시키면서 초기상태를 목표상태로 바꾼다.

문제는 초기상태와 목표가 분명한 잘 정의된 문제(Well-Defined Problem)가 있고, 초기상태와 목표상태가 분명하지 않은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Ill-Defined Problem)가 있다.

문제의 전문성과 관련하여 문제해결에서 전공영역의 지식이 요구되는 영역의존적(Domain Dependent) 문제해결과 전공영역의 지식과 무관한 영역독립적(Domain Independent) 문제해결이 있다.

문제해결 방법과 관련하여 문제를 표면적 특징만 보고 해결하려는 표면적사고(Surface Thinking)와 원리와 규칙과 같은 심층구조의 특징을 고려하는 심층적사고(Deep Thinking)가 있고 노력이 들지만 해결을 보장하는 연산법(Algorithm)과 해결을 보장하지 않지만 지름길을 제공하는 추단법(Heuristics)이 있다

일상적 사고

추단법은 주먹구구식으로 해결을 위한 지름길을 제공해 주지만 해결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잘 알려진 추단법의 하나는 차이감소법(Difference Reduction) 차이감소법의 대표적 방법을 언덕오르기(Hill Climbing)와 수단목표분석(Means-End Analysis)이 있다.

추리 과정

사람들은 보통 최적결론보다는 준최적(Suboptimal)결론을 내린다

연역적 사고

연역추리에는 삼단논법과 통사(Syntax)의 중요한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조건 추리

조건 추리 (Conditional Reasoning)는 허가나 의무와 같은 규칙을 검증하거나 어떤 조건이 주어졌을 때 결론을 정확하게 예언하는지 알아보는데 쓰인다.

조건절 ‘만일’에 해당하는 부분을 전건(Antecedent) ‘그러면’에 해당하는 부분을 후건(Consequent)이라고 한다.

‘만일 P이면 Q이다’에서 실제로 P가 사실이면 Q도 사실이며 이것을 긍정논법(Modus Ponens)이라고 한다. ‘만일 P이면 Q이다’에서 Q가 사실이 아니면 P도 사실이 아니며 이것을 부정논법(Modus Tollens)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 편견 또는 독단들이 틀렸음을 드러내는 증거를 무시하는 경향을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라고 한다.

창의적 사고

창의적 도약은 때때로 서로 상이한 영역 간에 예상하지 않았던 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창의적 사고의 성질창의적 산물은 그 문화에 새로워야 하고(Novel) 가치가 있거나(Valuable) 유용해야(Useful) 한다.

창의적 사고 단계

문제를 오래 간직한 후 최종결과가 나오기 바로 전에 조명(Illumination)이 있게 된다. 조명 후에도 창의적 산물을 만든 사람은 그 결과가 창의적인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그레이엄 왈라스가 제안한 창의성의 4단계. 준비-부화-조명-평가

  • 준비(Preparation) 단계는 일종의 시행착오 단계
    • 어떤 것이 나오기 전에 오랫동안의 시행착오 그리고 여러 가설을 검증하는 시기로 개념공간(Conceptual Space)이라고 한다.문제 공간의 탐색을 요하는 다른 문제해결의 유형과 다르지 않다.
  • 부화(Incubation) 단계는 개념공간에서 이런 저런 식으로 생각을 조합하고 재조합해도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 때 그 문제를 잠시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갑자기 불쑥 나타날 수 있다. 부적절한 심적 갖춤새(Mental Set)가 문제해결을 방해하므로 잠시 문제를 떠남으로써 틀린 세트는 쇠퇴하고 새 세트가 자리 잡을 수 있다
    • 활성화 확산(Spreading Activation)
    •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여러 요소 또는 단서들이 강하게 또는 약하게 활성화 되었으나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잠시 쉬게 되면 약하게 활성화 되었던 요소들이 다른 환경적 단서에 의해 문제해결에 실마리를 줄 수 있다.
    • 선택적 망각(Selective Forgetting)
    • 쉬는 동안 작업 기억의 내용이 쇠퇴하면서 목표도 희미해지는데 나중에 그 문제를 보게 되면 목표정보를 장기기억의 새정보와 종합하여 구조화 하게 된다.
  • 조명(통찰, Illumination) 단계는 부화 단계 후 갑자기 나타난다.
    • 와이스버그는 사람들이 기하문제와 같은 것을 풀 때 이미 알고 있는 해결책을 다시 쓰는 것을 재생산적 사고라고 했다. 때로는 그러한 해결책이 통찰을 요하기도 한다. 만일 통찰이 이제까지 없었던 것을 생각해 냈다면 그것은 역사적 창의성(H-Creative)이다. 형태주의 심리학자들은 통찰이란 보통 약하게 활성화된 재료가 선택적 망각을 통해 강하게 활성화된 결과라고 본다. 때로는 문제를 틀리게 이해한 결과 만들어진 부적절한 표상이 정확한 표상으로 재구조화될 때 조명(Illumination)의 인상을 받는다.
  • 검증과 평가(Verification and Evaluation) 단계는 때로는 시간이 들고 힘든 과정이지만 창의적 사고 또는 산물은 그것이 산출된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평가 되어야 한다.

유추적 사고

창의적 통찰은 유추를 통해서 생기기도 한다. 유추의 힘은 대단히 커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게 한다. 유추적 문제해결(Analogical Problem Solving)은 어느 한 영역에서 친숙하지 않은 문제를 다른 친숙한 영역의 문제를 써서 푼다.

유추과정

  • 근원문제를 인출하는 선택(Selection) 단계
  • 근원문제의 요소들은 표적문제의 요소들과 맞추어보는 사명(Mapping) 단계
  • 유추가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평가(Evaluation) 단계
  • 유추를 통해 도식을 추출하는 학습(Learning) 단계

유추는 창의적 사고를 위한 강력한 도구로 생각되어 왔다

상황 간의 유사성을 발견하기는 매우 어렵고 쉽게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유사성은 표면특징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문제의 심층 구조에서만 찾을 수 있다. 창의적 문제해결이란 유추의 힘을 깨닫기 위해 특정 맥락을 깨고 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실제로 맥락을 깨거나 표상을 바꾸거나 전통적 사고방식을 탈피하는 것이 창의적 사고의 핵심이다.

사고의 실패

기능적 고착(Functional Fixedness)

틀린 표상을 탈피하지 못하는 현상

갖춤새 효과(Set Effect)

심적 갖춤새를 탈피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

추단법

  • 대표성 추단법(Representative Heuristics)
    • 우선적 숫자들을 전 집단을 대표하는 표본으로 생각하는 것
  • 가용성 추단법(Availability Heuristics)
    • 기저율(Base Rate)을 고려하지 않고 눈에 띄거나 쉽게 생각나는 현재성 정보에만 초점을 두기 때문에 발생

사고의 오류

  • 도박사의 오류 (Gambler’s Fallacy)
    • 지난 회기에 여러 번 졌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승산을 높게 점치면서 지속적으로 게임에 빠져드는 것
  • 소망적 사고(Wishful Thinking)
    • 사람들이 우선적 사건들을 어느 정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인간과 심리/ 감각과 지각

정신물리학

물질세계와 심리적 세계를 연결하려고 처음 시도한 사람은 구스타프 페크너. 그는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감각과 지각을 연구하기 위한 방법을 발전시키면서 정신 물리학을 탄생시켰다.

자극탐지

자극탐지는 절대 역치 (Absolute Threshold)라는 개념으로 표현된다. 절대역치란 자극탐지라는 심리적 경험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에너지를 말한다.

절대역치는 항상 절대적이지 않다. 사람들의 수용기 민감도가 상황에 따라 매우 불규칙하기 때문. 절대역치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도로표지판, 자동차 경적소리 등을 설정하는데 필요하다.

절대역치가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 비해 더 예민하다.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절대역치가 낮고 연령이 증가하면서 절대역치는 높아진다.

차이변별

변별가능한 두 자극 간 최소한의 차이가 차이 역치 (Difference Threshold). 차이역치는 겨우 탐지할 수 있는 차이(JND, Just Noticeable Difference)라고도 한다. JND의 크기는 표준 자극의 크기에 좌우되며 이러한 관계는 웨버의 법칙(Weber’s Law)로 나타난다. 표준 자극의 크기에 대한 JND의 크기비율을 웨버소수(Weber Fraction)라 하고 그 계산은 다음과 같다.

  • K = △I / I
    • K = 상수, I = 표준자극크기, △I = 차이역치에 도달하기 위해 추가된 자극크기

웨버의 법칙은 극단적으로 작거나 큰 물리적 자극을 제외하고 잘 들어맞는 보편적인 법칙이다

페크너의 법칙 (Fechner’s Law)은 자극강도의 변화는 자극자체가 얼마나 증가하느냐 또는 감소하느냐 뿐만 아니라 원래 자극이 얼마나 큰가에 의존한다. 원래 강도가 클수록 변화가 더 커야 차이를 탐지할 수 있다

  • S = C log M
    • S = 감각의 크기, M = 자극의 물리적 크기, C = 상수

신호탐지

자극탐지와 변별을 연구하기 위한 가장 정교한 방법이 신호 탐지 이론 (Signal Detection Theory) 이 이론은 사람들이 자극(signal)을 방해자극(Noise)으로부터 분리해내는 결정과정을 통해 자극을 탐지한다고 가정한다. 신호탐지는 경계(Vigilance)를 일깨우는데 매우 쓸모 있다.

적응수준이론

적응 수준 이론은 자극강도와 감각강도 간의 관계에서 주변맥락을 중시한다. 예컨대 사람들의 키를 판단할 때 키 자체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키도 중요하다.

감각체계

시각

시각의 물리적 자극

시각은 물체가 발사하거나 반사하는 전자파와 함께 시작된다. 전자파는 파형을 이루는데 한 파형의 높이는 진폭이고 연속된 두 파형의 한 정점에서 다른 정점까지를 파장이라고 한다.

진폭은 빛의 강도를 나타내며 이는 빛의 밝기로 지각된다. 파장의 모든 범위를 전자스펙트럼이라 하고 그 중 우리의 시각체계가 반응할 수 있는 제한된 범위가 가시광선이다.

우리가 보는 빛은 상이한 파장의 복합체이다. 빛이 단일파장에 의해 주도되는 정도는 그 빛의 순수성(Purity)에 의존한다. 순수성이 빛과 관련될 때 이를 순도(Saturation)라고 한다. 많은 파장이 섞일수록 빛의 순도는 떨어지고 백색으로 바뀐다

눈의 구조와 기능

눈에는 기능적으로 중요한 네 부분이 있는데 각막, 홍채, 렌즈, 망막이다. 빛은 각막을 통해 눈으로 들어와 망막에서 수렴된다. 홍채는 동공을 통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동공은 눈의 중앙에 검게 보이는 부분으로 열린 틈이다. 흥미 있는 대상을 볼 때나 주의를 집중할 때 동공이 커진다. 동공을 통과한 빛은 렌즈를 거치는데 렌즈는 눈의 뒷부분에 있는 빛의 예민한 표면인 망막에 상이 분명히 맺히도록 초점을 맞춘다.

색체시

토마스 영 (young)은 빨강, 파랑, 초록에 민감한 세 종류의 추상체가 있고 이 셋의 혼합에 의해 모든 색상이 지각된다고 제안. 이 후 허먼 헬름홀츠에 의해 더 발전되어 영-헬름홀츠의 삼원색설

에발트 헤링은 대립과 정설(Opponent Process Theory)을 주장. 색체에 예민한 두 체계가 짝을 이루어 색체를 처리한다

청각

소리는 물체의 진동이 공기의 압력변화를 일으켜 파형을 이루면서 귀로 전달 된다.

소리의 심리적 차원

소리는 심리적으로 강도, 고저, 음색, 국재화로 경험된다. 음파에서 진폭은 소리의 강도를 나타내며 소리가 클수록 진폭은 커진다. 음파에서 주파수는 소리의 다른 차원인 고저를 나타낸다. 소리의 또 다른 차원은 음색으로 같은 높이와 같은 강도의 두 음이 서로 다른 소리를 낼 때 음색이 다르다고 한다. 빛에서 다양한 파장의 여러 빛이 모여 백색광을 형성하듯이 소리에서도 다양한 높이의 여러 소리가 아무렇게나 혼합되어 백색소음(White Noise)을 형성한다. 국재화(Localization)는 소리의 소재를 밝히는 것으로 소리가 왼쪽 귀와 오른쪽 귀에 다다를 때 그 강도와 시간상 차이를 변별함으로써 가능하다.

귀의 구조

귀의 구조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성된다. 외이는 에너지를 모으며 중이는 가능한 원래 그대로 소리 에너지를 전달하며 내이는 물리적 에너지를 신경흥분으로 바꾼다.

청각기제

음의 강도는 단위시간 당 발생하는 전체 신경흥분량의 함수로 경험하게 된다. 음의 다양한 고저를 변별하는 이론은 장소설과 연사설이 있다.

장소설(Place Theory)은 상이한 주파수의 음파가 기저막의 상이한 위치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 연사설(Volley Principle)은 한 뉴런이 흥분하는 데는 절대불응기가 있기 때문에 고주파수의 경우 여러 뉴런들이 서로 시간을 달리하여 흥분하면서 전체적으로 흥분의 주파수가 많아진다는 것. 장소설은 고주파수 처리를 연사설은 저주파수 처리를 잘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각

지각은 선택적

지각이 선택적이라는 것은 주위의 모든 자극에 동시에 주의를 기울일 수 없음을 뜻한다.

형태지각

사람들은 대상을 재인하기 위하여 형태-배경원리(Figure-Ground Principle)를 사용한다. 자극을 함께 묶어 형태를 배경이라는 다른 자극들과 구분한다. 형태지각 모두는 배경에 대하여 형태를 체제화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어떻게 체제화하여 일관된 형태로 보게 되는지를 형태주의 원리 (Gestalt Principle)로 설명하였다

  • 근접성은 시공간에 가까이 있는 물체들을 집단으로 묶으려는 지각 경향이다.

  • 유사성은 크기, 형태 또는 색깔이 비슷한 자극을 함께 묶으려는 경향이다.

  • 연속성은 불규칙한 선분이다 물체들을 매끄럽게 연결하려는 경향이다.

  • 완결성은 보이지 않은 부분을 완성시키려는 경향이다.

거리지각

지각심리학자 제임스 깁슨은 대상이 멀어지면 배경의 짜임새 기울기(Texture Gradient)는 변하지만 망막자극의 크기는 항상 일정함을 강조하였다. 그는 대상의 크기와 배경의 짜임새의 관계를 고차 자극 관계 (Higher Order Stimulus Relationship)라고 하고 이것이 거리 지각을 가능하게 해준다.

삼차원지각을 가능하게 해주는 단서에는 단안단서와 양안단서가 있다.

단안 단서는 한 눈만을 써서도 거리지각을 가능하게 해주는 단서. 겹침단서는 가까이 있는 한 물체가 더 멀리 있는 다른 물체를 가릴 때 드러난다. 짜임단서는 서로 거리가 멀수록 조밀하게 보인다. 상대적크기단서는 물체가 작을수록 멀리 떨어져있다고 판단된다

양안 단서는 양안부등(Binocular Disparity)단서로서 두 눈의 망막상이 65mm 떨어져있기 때문에 각각의 눈이 형성하는 상의 불일치에 의해 초래된다. 생리수준에서는 물체가 멀리 떨어져있으면 두 눈의 수렴 정도가 작고 물체가 가까우면 두 눈의 수렴 정도가 커진다.

항상성 지각

물리적 자극이 일시적으로 변해도 그 대상에 대한 지각 경험은 그대로이다. 항상성 지각을 헬름홀츠는 추론조망으로 깁슨은 지각조망으로 설명한다.

착시

착시는 항상성과 반대 현상. 착시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지각이 수동적이 아니라는 것.

착시의 여러 것들

  • 가현운동 – 파이현상(Phi Phenomenon), 자동운동(Auto-kinetic Movement)
  • 유도운동(Induced Movement)
  • 뮬러-라이어(Muller-Lyer) 착시
  • 폰조(Ponzo) 착시
  • 불가능한 형태(impossible Figures) 등

정보처리

정보처리는 기억과 인지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과정

계열 및 병렬처리

어느 한 방향으로 정보처리가 진행되는 것을 계열처리(Serial Processing). 하나의 자극이 동시에 다른 처리를 요하는 것을 병렬처리(Parallel Processing). 각 과정은 서로 조화를 요하므로 어느 한 과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상향 및 하향처리

상향 정보처리 (Bottom-Up Information Processing)는 입력되는 자료를 기반으로 그 대상에 대한 가설을 생성한다. 자료주도적 처리 (Data-Driven Processing)라고도 한다.

하향 정보처리 (Top-Down Processing)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대상에 대한 가설을 생성하는 과정. 개념주도적 처리(Conept-Driven Processing)라고도 한다.

처리의 깊이

정보처리를 처리의 깊이(Depth of Processing)에서 접근할 수 있다. 사람들이 정보를 간단히 그리고 정교하게 처리한다고 가정한다.

기억

기억은 이전에 경험한 사건이나 내용을 나중에 재인하거나 회상할 수 있도록 표상을 허용하는 인지과정. 정보를 기억에 넣는 과정을 약호화(Encoding)라고 하며, 정보가 일단 기억에 들어가 있는 상태는 저장(Storage). 기억에 잇는 정보를 사용하는 것을 인출(Retrieval)이라고 한다.

망각(Forgetting)은 기억실패로서 약호화를 못하거나 인출하지 못하거나 기억자체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초래된다

기억체계

입력되는 정보가 기억되기까지 처리 단계에 따라 기억을 구분하는 입장을 다저장기억모형(Multistore Model of Memory)이라고 한다. 기억단계들은 정보가 처리되는 상이한 수준을 반영한다고 여기는 접근을 기억의 처리수준모형(Levels of Processing Model of Memory)이라고 한다.

감각기억

감각 기억은 비교적 완벽한 정보를 매우 짧은 시간에 저장한다. 감각등록기(Sensory Register)라고도 하는데 지각된 정보의 등록을 뜻한다. 감각기억은 양이나 시간에서 제한 된 정보만을 처리한다. 원래의 자극이 강할수록 그 자극은 감각기억에 오래 남는다 아이콘(Icon)은 짧게 지속되는 시각심상이다 청각에 해당하는 감각기억으로는 에코(Echo)가 있으며 아이콘과 성질이 비슷하지만 몇 초 더 지속된다

작업기억

기억처리의 다음 단계는 작업 기억 (Working Memory)에서 이루어진다. 여기서 한정된 용량의 정보는 15-20초간 지속된다. 감각 정보의 일부만이 작업기억으로 간다. 선택적주의가 어떤 정보를 작업 기억에 보낼지 결정한다. 신기하거나 친숙한 그리고 의미 있는 정보들이 작업기억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친숙한 정보는 습관화 때문에 주의를 끌지 못한다.

작업기억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작업기억에서 많은 정보를 처리하려면 자극을 묶는 청킹(Chunking) 과정이 필요하다. 작업기억에 있는 정보는 깊이 있게 처리되는 경향이 있다. 작업기억은 어떤 의미에서 그 안에서 정보들 간에 소리로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정보는 작업기억 안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많은 정보들이 20초 후에 사라진다

작업 기억 안에 정보를 오래 간직하려면 암송(Rehearsal)이 필요하다. 단순히 반복하는 유지암송(Maintenance Rehearsal)보다는 이전의 기억과 연결시키면서 새로운 의미를 추가하거나 위계적으로 체제화하는 등의 정교한암송(Elaborative Rehearsal)이 장기적으로 정보를 기억하는데 도움을 준다.

작업기억은 단순히 장기기억으로의 전환을 위한 도약대가 아니고 정보를 활성화하며 장기기억에서의 저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장기기억

작업기억을 통과한 기억의 마지막 단계는 장기 기억이다. 장기기억 내의 정보는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며 그 용량도 무한하다. 기억은 구성적인(Constructive) 성질을 가진다. 기억은 저장된 경험의 재생산이 아니고 그들이 기억한 것을 매번 새롭게 하는 창의적 과정이다. 기억이 구성적임은 기억이 저장한 것을 단순히 인출하는 것이 아님을 뜻한다.

장기기억은 다음과 같이 나눈다

  • 절차 기억
  • 의미 기억
  • 일화 기억

기억하기

기억을 인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재인 (Recognition)과 회상 (Recall)

재인

재인은 정답이 이미 제시된 상태에서 정확한 판단만을 필요로 한다

회상

약호화특수성(Encoding Specificity). 학습시의 맥락과 인출시의 맥락이 일치하면 회상이 더 잘된다

망각

망각은 무엇인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시간에 따른 기억쇠퇴(Decay)와 다른 기억들로부터의 간섭 (Interference)이 원인이다

쇠퇴

정보가 감각기억에서 작업기억으로 또는 작업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이동하지 못했을 때 쇠퇴라는 말을 쓴다

간섭

이전에 학습한 재료가 앞으로 기억해야 할 재료에 방해가 될 때 순행 간섭 (Proactive Interference). 나중에 한 학습이 이미 기억하고 있는 내용을 방해할 때 역행 간섭 (Retroactive Interference)라고 한다. 간섭은 본질적으로 서로 관계가 없는 여러 내용을 학습할 때에만 발생하고 기억 내용이 관련된 내용들로 풍부하면 발생하지 않는다.

인출실패

인출 실패는 기억이 저장소에서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인출할 적절한 수단을 찾지 못하는 경우이다. 여기에는 심리적 기억상실증(Psychogenic Amnesia)과 유기체적 기억상실증(Organic Amnesia)이 있다.

심리적 기억상실증은 심리적 외상에 기인하면서 가까운 과거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으며 개인의 정체성도 잃은 상태로 치료 후 기억을 되찾을 수 있다. 유기체적 기억상실증은 뇌에 타박상을 입은 경우 발생하며 가까운 그리고 먼 과거 모두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지만 정체성은 잃지 않는다.

정상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인출 실패의 한 예는 설단현상(Tip of the Tongue Phenomenon)으로 혀끝에서 기억이 뱅뱅도는 것을 말한다.

기억향상

기억향상을 위한 방법

  • 반복암송
  • 단순암기(Maintenance Rehearsal)보다는 정보에 의미를 부여하는 정교한 암송(Elaborative Rehearsal)
  • 학습시의 맥락과 인출시의 맥락을 일치시킴
  • 장소법(Method of Loci)이나 쐐기법(Keyword Method)과 같은 기억술 사용

 

  • PQ4R 방법
    • Preview(개관)
    • Questions(질문)
    • Read(읽기)
    • Reflect(숙고)
    • Recite(암송)
    • Review(복습)

인간과 심리/ 발달

발달심리학의 기본적 과제

유전과 환경의 영향

인간발달에 유전이 주로 작용하는 과정을 성숙(Maturation)이라 한다. 성숙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자동적, 계열적으로 나타나는 발달 과정이다. 이러한 계열적 변화는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 시간표에 따라 자동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은 우리가 아무리 가르치려고 노력을 하더라도 아이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인간이나 동물이 특정 행동이나 기술을 배우는데 적합한 때를 결정적 시기 (Critical Period)라 한다. 예를 들어 언어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

발달에서의 유전과 환경의 논쟁에 대하여 답을 추구하고자 하는 심리학 분야가 행동 유전학 (Behavior Genetics)

발달이론

정신분석이론

발달이론 중의 최초의 것이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이론 (Psycho Analytic Theory). 프로이트는 유아기, 특히 5세 이전의 경험이 성격 발달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행동주의

정신분석이론과 대조되는 이론. 행동주의자들은 아동의 발달이 아동 자신의 독특한 경험에 의해 일어난다고 본다. 존 왓슨은 인간 행동을 유발하는 외적 자극과 그에 대응하는 반응에 관심을 가진 반면. 버러스 스키너는 행동의 선행요소와 강화에 관심을 갖는다.

인지이론

발달이 생물학적으로 정해진 계열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본다. 또한 발달이 세상에 적응해가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이 분야의 리더 격인 사람이 장 피아제. 인간을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적극적 문제 해결자라고 본다.

정보 처리 이론 (Information-Processing Perspective)은 인간의 주의, 기억, 문제해결 과정에 관심을 갖는 이론으로 왜 어린 아동이 나이든 아동과는 다르게 사고하는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정보처리이론에서는 두뇌조직이 어떻게 인간으로 하여금 사고, 행동하게 하는가를 설명하고자 한다.

생태체계이론

발달이론에서 가장 늦게 대두된 이론이 생태 체계 이론 (Ecological System Theory). 대표자로는 유리 브론펜브레너. 아동은 부모, 형제, 학교, 이웃 등과 같은 아동에게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복잡한 인간관계의 체계 속에서 발달한다고 주장. 이 이론에서는 한 개인과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관계 역할을 강조한다.

연구방법

장기간 같은 연구대상을 반복적으로 관찰하거나 검사하는 방법이 종단적 연구 (Longitudinal Studies). 서로 다른 연구 대상을 동시에 관찰하거나 검사하는 것이 횡단적 연구 (Cross-Sectional Studies)

수정에서 아동기까지

태내발달과 신생아

태내발달

인간의 긴 발달 여정은 정자와 난자의 수정에서 시작된다. 수정간은 수정된 지 10시간만에 4개의 세포로 분열되기 시작하여 분열을 계속하면서 5-7일에 자궁벽에 착상하게 되는데 이때까지의 수정란을 접합자(Zygote)라고 한다. 착상에서 49일까지는 배아(Embryo)라고 하며 8주부터 출생까지는 태아(Fetus)라고 한다. 한 개인의 기본 특성은 정자와 난자의 수정 시 이미 결정된다. 태아의 성숙이 급격히 이루어지며 환경에 민감한 시기가 있는데 이 시기를 결정적시기라 한다. 생후 2년 동안은 영양이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는 두뇌발달에 민감한 시기로 신경세포의 연결이 많은 변화 속에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신생아

신생아는 이 세상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여러 종류의 반사를 가지고 태어난다.

  • 손에 잡히는 것은 꼭 잡는 파악반사(Grasp Reflex)
  • 뺨에 닿으면 그쪽으로 머리를 돌리는 방향반사(Rooting Reflex)
  • 큰 소리가 나면 등과 팔 등을 활짝 펼치는 모로반사(Moro Reflex)
  • 발바닥을 건드리면 발가락을 오므리지 않고 뒤로 젖히는 바빈스키반사(Babinski Reflex)

인간의 감각기능은 실제로 출생이전부터 이미 발달한다. 예를 들어 신생아는 자신이 태내기간 중에 듣던 목소리를 기억한다. 신생아는 고전적 조건화, 조작적 조건화, 모방학습을 통해 주위환경에 적응한다.

아동기의 사회, 정서 발달

기질

기질 (Temperament)이란 성질과 정서적 반응의 감도, 특히 정서반응의 질적인 면에서의 지속적인 개인차를 말한다. 심리학자들은 개개인의 특정 기실, 예를 들어 편안함, 외향성, 수줍음 등은 타고난다고 믿는다.

애착

애착 (Attachment)이란 한 개인이 자신의 삶에서 다른 특정한 사람에게 갖는 강한 정서적 유대를 말한다. 볼비는 주보호자와 영아의 정서적 유대형성은 생존을 높여주기 때문에 진화되어 온 것이라고 보았다.

부모의 영향최적의 자녀양육 방법

  • 친활동적 부모개입(Proactive Maternal Involvement).
    • 자녀와 우호적, 교육적인 상호작용
  • 부모와 자녀의 기질적 합성
  • 자녀의 감정, 욕구, 리듬 그리고 신호에 대한 부모의 반응(Parental Responsiveness)
    • 부모와 자녀가 주고 받는 상호작용은 자녀의 사회성 기술을 증진한다

언어발달

아기는 18-24개월에 24-200개정도의 어휘를 갖게 된다. 아기는 처음에는 한 마디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는데 이 시기를 한 단어 단계 (Single-word Stage)라고 한다. 두 단어 단계 (Two-word Stage)가 되면서 전문식언어(Telegraphic Speech)를 사용하게 된다. 노엄 촘스키는 인간은 선천적으로 언어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물학적 소양을 타고난다고 주장한다. 언어학자들은 어른의 모방, 어휘 사용에 대한 보상 등이 언어 학습에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인지발달

피아제는 인간의 지적 성장은 일정한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피아제에 의하면 모든 하동은 뚜렷이 구분되는 일련의 지적 발달단계를 거친다. 피아제는 지적 성장이 동화와 조절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동화(Assimilation)란 새로운 상황에 이미 가지고 있는 지적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고, 조절(Accommodation)이란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수정하는 것이다.

피아제에 의하면 아동의 인지발달은 감각 운동기, 전 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및 형식적 조작기의 4단계를 거치며 이루어진다

감각 운동기

감각 운동기 (Sensorimotor Stage, 0-2세)의 지적 발달은 주로 비언어적이다. 이 기간의 아동은 주로 감각에서 온 정보를 조정하는 것을 학습한다. 대상 영속성(Object Permanence) 개념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전 조작기

전 조작기 (Preoperational Stage, 2-7세)에 들어서면서 아동은 상징적으로 사고를 하게 되며 언어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사고는 매우 직관적으로 논리나 추론을 사용하지 못한다. 전 조작기 아동은 매우 자아중심적(Ego-Centric)이어서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견해를 이해하지 못한다.

구체적 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Concrete Operational Stage, 7-11세)의 중요한 발달 중 하나는 보존개념의 형성이다. 보존개념(Conservation)이란 한 사물의 모양이 바뀌어도 그 사물이 가지고 있던 양, 무게, 깊이 등이 변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아는 것이다. 또한 이 시기의 아동은 시간, 공간, 그리고 수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구체적 사물이나 상황, 범주, 원리 등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 조작기의 또 하나의 중요한 사고는 가역성의 이해이다. 가역성의 이해는 4 X 2 = 8에서 2 X 4 = 8로 생각할 수 있게 한다.

형식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 (Formal Operational Stage, 11세 이후)의 아동은 구체적 사물이나 예를 떠나 추상적 원리를 토대로 사고한다. 이들은 귀납적 사고뿐 아니라 연역적 사고를 하게 되어 수학, 물리, 철학, 심리학 등의 추상적 체계도 이해하게 된다. 이들은 가설을 검증하고 이의 검증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청소년기에서 노년기까지

신체적 변화

청소년기

청소년기(Adolescence, 12-20세)에 이르러 청소년들은 신체적, 지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를 겪는다. 청소년기에는 성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사춘기(Puberty)를 맞이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신체 성숙이 급격히 이루어져 성장 정점(Growth Spurt)에 달한다

성인 초기

성인 초기는 20-40세이다. 성인 초기에는 대부분 건강이 좋고 신체적, 감각적 적응도 최고조에 있는 시기이다. 30대가 되면서 근육의 힘이나 시각, 청각 능력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감각 능력 중 미각, 후각, 온도 감각은 40대 후반 또는 50대 초반까지는 감소하지 않는다고 한다.

성인 중기

성인 중기란 대략 40-65세를 말한다. 성인 초기에 시작된 신체적 변화는 중년기에 눈에 띄게 나타난다. 중년기엔 생산능력에도 변화가 일어나 40대 후반 또는 50대 초반 여성의 경우 월경이 끝나는 갱년기가 오게 된다.

성인 후기

노년기는 65세 이후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모든 신체능력이 감소하는 시기이다.

지적 변화

청소년기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형식적 조작기에 도달하게 된다. 형식적 조작기는 추상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 단계의 인지발달은 일반적 논제를 생각할 수 있으며 일반적 개념에서 구체적 결과를 추론해 낼 수 있다. 청소년들의 사고는 또한 자기중심적(Self-Centered), 자기의식적(Self-Conscious)이다.

성인 초기

샤이는 지능은 30대 후반 또는 40대 초반까지 증가하여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까지는 안정세를 보이다가 70대까지는 뚜렷한 감소를 보이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지능의 유창성(Fluid Intelligence) 즉 새로운 관계를 파악하고 새로운 문제를 풀고 새로운 개념을 형성하고 새로운 정보를 사용하는 능력은 30대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구체화 지능(Crystallized Intelligence)은 이미 학습하여 저장된 정보를 회상, 사용하는 능력으로 이는 일생 동안 증가한다.

성인 중기

이 기간 중에는 젊었을 때와 달리 새로운 사실이나 지식과 관련된 많은 질문에 대답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40-50대는 실용지식이 필요한 문제해결은 더 잘할 수 있다.

성인 후기

기억을 부호화 (Encoding), 저장 (Storage), 회상 (Retrieval)로 나누어 볼 때, 노년기에 기억 저장에는 문제가 없지만 새로운 자료를 효과적으로 부호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노인들은 또한 회상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연구 결과 노인들이 끊임없이 지적 활동을 하는 경우 젊은이들과 같은 수준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다.

샤이의 사고와 인지단계

샤이는 성인들의 사고 유형을 일련의 단계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청소년기, 성인 초기, 성인 중기, 성인 후기에 각각 다른 형태의 과제수행(Commitment)을 설정하고 있다. 각각의 과제수행은 서로 다른 인지적 지침을 요구한다.

청소년기에는 획득(Acquisition)단계이다. 성인 초기는 개인의 과제수행은 구체적 목표의 성취. 성인 중기는 개인의 사고는 덜 성취지향적이 되며 장기계획에 더 영향을 받게 된다. 노년기는 자신이 살아 온 삶을 재조명해 보는 단계이다

성격 및 사회성 변화

청소년기

청소년기는 정체성과 정체성 갈등(Identity Versus Identity Confusion)의 위기를 경험하는 단계이다. 신체적 성장이 정점에 달한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정체감을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청소년기에 또래집단의 중요기능

  • 또래집단은 어떤 행동이나 성격특성이 수용되거나 칭찬을 받으며 어떠한 것은 거부되는가를 알 수 있게 피드백을 해 준다
  • 또래 집은 사회적,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는 또래들의 지지집단이 된다
  • 또래집단은 도움이나 충고를 요청할 수 있는 중요한 대상이 된다

성인 초기

성인 초기엔 친밀감과 고립감의 위기(Intimacy Versus Isolation)에 처하게 된다고 본다. 성인 초기의 중요한 또 하나의 역할은 진로 형성이다.

성인 중기

오늘날 많은 중년기의 사람들이 중년기의 위기(Midlife Crisis)를 겪는다. 중년기의 또 다른 스트레스는 자녀가 가정을 떠나는 것인데 이를 빈둥지 증후군(Empty Nest Syndrome)이라 한다.

성인 후기

노년기에는 통합과 절망의 위기(Integrity Versus Despair)를 맞는다.

죽음

죽음에 대한 태도

  • 아동기 – 죽음에 대한 개념이 없음
  • 청소년기 – 죽음을 이해하나 죽음에 대한 건전한 의미를 갖지는 못 함
  • 성인 초기 – 죽음에 대해 거의 생각 못 함
  • 성인 중기 – 죽음에 대한 생각이 삶의 형식을 바꾸기도 함
  • 성인 후기 – 죽음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받아들임

불치병에 걸렸을 때 거치는 5단계

  • 부인 -> 분노 -> 거래 -> 좌절 -> 수용